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지난 14일 우주항공테마공원 축구장에서 ‘2025년 사천시 근로자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힘써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11개 팀, 총 200여 명의 근로자가 출전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악천후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율곡 사천공장 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경남태양유전㈜ A팀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율곡 사천공장 B팀과 동광산업(주)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시의장 및 도·시의원,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황태부 회장은 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민 10명 중 7명은 ‘영산강 정원과 나주 영산강 축제’가 나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나주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영산강 저류생태습지 일원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산강 정원을 조성하고 ‘나주 영산강 축제’를 시작했다. 2024년 두 번째 축제 때 역대 최대인 3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500만 나주 관광시대’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2025 나주 영산강 축제’는 정원 페스티벌, 농업박람회, 마라톤대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테마의 통합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5일 세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제이&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영산강정원 및 영산강축제’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민 10명 중 약 7명은 ‘나주 영산강 축제가 나주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난 13일(금)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윤형석)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통증 전문 클리닉으로 척추·관절 분야별 전문 의료진 4인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며, 다양한 만성 통증 질환에 대해 비수술 중심의 통합 진료와 체계적인 통증 관리 프로그램, 환자 맞춤형 진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계기로 더욱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 윤형석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는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착한가게 참여는 지역사회를 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하늘 위 응급실’ 역할을 해온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가 제주국제공항 내 전용 격납고를 확보해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내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높은 접근성과 안전성, 보안성을 갖춘 공항 내에 격납고가 마련되면서 헬기 관리와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774.38㎡의 지상 1층 격납고와 2,035.18㎡의 계류장을 준공했다. 기존에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계류장에서 격납시설 없이 야외에 계류되면서 기상 요인으로 인한 출동 지연과 기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헬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격납고 개소로 응급의료전용헬기가 공항 내에 상주하게 되면서 기상 악화에 따른 출동 지연 및 기각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접근성도 큰 장점이다. 응급의료전용헬기 운영 병원인 제주한라병원과 공항의 위치가 가까워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한 자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지시하며 생태계 보호와 환경 책임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남방큰돌고래 구조 방안을 비롯해 지방자치 우수사례 선정, 건설노동자 고용 안정 지원,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는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해양수산부의 소극적 입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많은 국민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동물 한 마리 폐어구에 걸린 것 가지고 매번 구조 체계를 작동할 수 있느냐’는 해수부의 대응 방식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남방큰돌고래 등 구조가 필요한 해양동물보호에 대해서는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의 관리와 지원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해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대중교통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광역시도 협의회’를 제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시도 협의회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발전방안 모색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협의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자체별 특화정책 공유 등 상호협력 방안과 시내버스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중교통 담당 공무원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상교육 전문기업인 스캇워크 코리아의 김의성 대표를 강연자로 초빙해 성공적인 협상을 위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 담당자 간 애로사항과 지역별 특화 정책에 대한 지역별 적용 방안 논의 등 지자체간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3일 제주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서광로 BRT 개통식에도 참석해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를 탑승하는 등 제주의 선진 대중교통체계를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농업 정책과 현장의 소리 등을 담은 공감톡톡 제주농정 브리프 창간호를 발간했다. 도민에게 농업정책과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매월 1회 제작하게 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농정이수와 농업인 관심정책, 새로운 제도 등을 담은 △ 농정 한눈에 코너, 주요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플어쓴 △ 정책 쉽게 보기, 청년 농업인 등 현장 목소리와 선도 농업인 인터뷰를 내용으로 하는 △현장톡톡 코너가 있으며, 최신 농업용어와 어려운 용어 풀어쓴 △ 농업용어 코너가 있다. 제주농정 브리프는 공무원, 농업인, 농.감협 등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제작된 농정 브리프는 농.감협, 농업인단체, 공직 내부에 SNS와 오프라인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특히,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회원 1,300여명에게 카카오톡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농정 브리프는 우리 도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투명한 농정 실현 및 소통기반을 확대하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말산업 특구 지정 10년을 기념해 제주 말산업 과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대강당에서 2014년 말산업 특구 제1호 지정 이후 10년간의 성과와 발전 과제 발굴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연다. 제주도는 2014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경마산업을 비롯해 승마산업, 마육산업, 말 연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정책사업을 통해 지원해왔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구조 변화와 가축 생산 및 관리 비용 증가로 말산업의 구조적 과제도 드러나고 있어 새로운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토론회에는 민·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말산업의 10년간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한다. 주제발표는 한양대학교 김동환 명예교수의 ‘전국 말특구 현황 및 성과’와 도 현철호 말산업육성팀장의 ‘제주 10주년의 성과 및 과제’로 시작된다. 특별강연으로는 일본 오비히로축산대학교의 남보 야스오 교수가 ‘일본의 말 산업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언주)은 올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정해수욕장 12개소와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6개소 등 총 18개소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각 해수욕장 물놀이구역 좌, 중, 우 3개 지점에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수인성전염병의 지표세균으로 분원성 오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대장균(E. coli)과 장구균(Enterococcus) 2개 항목에 대해 54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대장균과 장구균은 각각 최대 120MPN/100mL와 74 MPN/100mL로 나타나 수질기준(대장균 500, 장구균 100 MPN/100mL 이하)을 모두 충족해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장마 예정 기간인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 40일간은 강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대장균 및 장구균의 검출률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기간 중에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도록 월 2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언주)이 도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한 해 연구성과를 담은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5권’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원보에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이용한 제주지역 호흡기바이러스 유전적 특성분석 등 보건분야 논문 4편과 제주도 유수하천 잔류농약 및 수질특성 조사 등 환경분야 논문 4편이 수록됐다. 또한 보건·환경분야 조사사업 등의 연구초록 18편도 함께 실어 제주 지역의 보건환경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연구원은 연구원보를 누구나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게시하고 정책 수립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관련 행정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성과가 제주의 보건 환경 현안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를 적극 발굴, 추진해 연구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라산 탐방예약구간 조정 이후 5월 한 달 동안 사전예약 없이 한라산을 탐방객이 3,47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개선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기간동안 관음사코스 탐라계곡과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등을 예약없이 찾은 도민과 관광객이 3,47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탐방객 3만 2,742명의 10.6%에 해당한다. 수학여행단이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반 탐방객이었다. 하루 탐방객이 1,500명을 넘은 날은 나흘로, 5월 4일 1,646명, 17일 1,517명, 31일 1,515명, 6월 1일 1,505명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5월 3일부터 탐방예약제 적용구간을 대폭 축소했다. 성판악 입구에서 진달래밭까지 7.3㎞ 구간과 관음사 입구에서 삼각봉까지 6㎞ 구간을 예약 없이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백록담 정상 구간만 예약제를 유지했다. 자율탐방 확대로 산정호수인 사라오름과 탐라계곡 등을 찾아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탐방객이 늘어났다. 도외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증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대상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확대해 추가 모집한다. 제주도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및 경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중등도 난청은 최대 100만원, 경도 난청은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 1차 모집에서 지원대상을 중등도 난청으로 제한했던 것을 경도 난청까지 확대한 것이다. 지원 신청은 30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단서나 처방전을 제출하면 된다. 보청기 내구연한인 5년 이내에 공항소음피해지역 보청기 지원사업이나 제주시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으로 구입비를 지원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는 차등 지원한다. 중등도는 최대 66만원, 경도는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각장애인 등록대상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모집 지원대상자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경기가 위축되고 기업들이 경력직을 더 많이 뽑는 상황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단시간 청년 노동자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실무 경험을 쌓아 더 나은 일자리의 진출 기회를 확대해 지역 내 청년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새롭게 마련됐으며, 기존 정규직 중심의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됐던 단시간 근무 청년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에 소재해 있고 연 매출 10억원 이하, 주 30시간 이하 청년 노동자(고용보험 취득신고자)를 올해 신규채용한 사업장이다. 지원 내용은 근무 중인 단시간 청년 노동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근무시간 1시간당 5,000원(일 최대 2만원, 월 최대 40만원)을 4개월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6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의 소득보전과 기업의 경영부담이 일정 수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17개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성평등 문화확산 간담회’를 개최한다. 7년 연속 성평등지수 상위권을 유지해온 제주도가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각 기관과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내 17개 공공기관은 2019년부터 제주도 성평등협의회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제주도와 협력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서왔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추진 취지 및 협조사항 안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기관별 특화사업 등 협력 방안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의 실효성 제고 방안 ▲도 성평등 주요정책 과제 설명 ▲기관별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진다. 특히, 현재 제주도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와 관련해 조사 목적과 방법을 안내하고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간담회가 공공기관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 15개소가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체굴, 어류 등 주력 양식품종의 첨단친환경 양식 및 자동화 등에 총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해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 주관으로 시군, 수협, 어류양식어업인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모를 준비한 결과, 올해 초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패류공동생산시설) 3개소, 국비 5억 6천만 원(총사업비 11억)과 △친환경개체굴 생산시설 지원 사업 1개소, 국비 10억(총사업비 20억)을 확보했고, 지난 10일에는 △첨단친환경양식시스템지원사업에 추가로 선정돼 11개소, 국비 11억 원(총사업비 38억)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번 첨단친환경양식시스템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에서만 11개소(통영7, 사천3, 거제1)가 선정됐다. 어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첨단양식스마트관리센터(자동사료급이, 스마트수질측정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