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미래 전략과 전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권 4개 시도 간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대전시 초청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특강에서“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고 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 추진 중인 ▲4대 전략산업 육성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대규모 산단 유치 ▲0시 축제와 명품건축 기획 디자인 등 일류경제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시의 시정 방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48 그랜드플랜 등 대전의 미래 전략과 비전 ▲함께 뛰는 대전-충북 간 상생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대전과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 충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할 동반자”라며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포함해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대전시의 미래 전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 ⌜펼쳐라, 양성평등 동화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과 함께 지역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양성평등 주제를 다루는 동화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로, 동화책의 다양한 배경과 성별의 등장인물을 통해 어린이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가르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 현장에서는 “어린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화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이에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양성평등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가정과 학교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대화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양성평등 교육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역 내 양성평등 인식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최초로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으로 실시되며, 거창군 지역성평등지수 분석, 거창군 양성평등 인식 실태,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방향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6개월간의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2024년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거창군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거창군은 성평등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본 조사는 군민의 성평등 의식과 정책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거창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실태조사가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청년이 행복한 거창 활력 UP 프로젝트’ 사업으로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도 내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거창군의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이 2024. 4월말 기준 23.14%로 경남 군부 1위로 제일 높아 청년들의 문화‧여가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을 반영했으며,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활력을 제고하고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를 통한 결혼 등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여 인구감소대응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은 관내 미혼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여 ‘원데이’ 프로그램을 한달 가량 총4회 진행하여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한 후 ‘썸데이’ 행사로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대화의 시간을 통한 만남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집중 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국민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 침수 등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환경부와 협업하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기간(’24. 5. 1. ~ 10. 31.)를 홍보하고 안전신문고앱에 접근하기 용이한 큐알코드가 적힌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신고 활성화에 나섰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민·관이 함께 생활 속 주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사고를 예방해야한다”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여 안전한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악취 문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창원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상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창원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내 악취배출사업장 20개소와 민원발생이 많은 인근 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및 확산 경로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대기질 조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악취 관리지역, 경계지역, 인근 영향지역으로 구분하여 14개 지점을 조사하게 된다. 측정 주기는 새벽‧주간‧야간에 걸쳐 각 2회씩 측정할 예정이며,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물질과 황화합물, 암모니아, 알데하이드류 등 지정악취물질 총 8가지를 측정한다. 또한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악취 발생 빈도, 풍향, 풍속 등의 기상 요소도 함께 고려할 계획이다. 창원산단은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악취저감 및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13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이후 매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악취발생원, 악취민원 발생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고령화시대에 고령화 문화는 실버나 시니어세대의 삶을 윤기나게 한다. 시)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에서 후원하는 사계절연극제 중, 봄의 연극축제인 제9회 거창실버연극제가 2024년 5월 17일 부터 23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실버인구 20퍼센트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버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의 이슈가 되고있는 이 시대에 거창실버연극제는 전국 유일의 실버세대를 위한 연극 축제이며, 연극의 도시 거창의 봄의 연극축제로 전국의 실버세대와 그 가족 관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원숙한 지혜, 즐거운 표현, 열정적 창조의 미션을 가진 거창실버연극제는 2009년에 탄생된 연극축제로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젊음과 청춘을 보낸 실버세대들이 못다한 연극활동으로 인간과 인생의 원숙한 진선미를 추구하고 실버문화를 형성하는 실버세대의 연극페스티벌이다. 제9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하는 실버극단은 전국 17개 실버극단에서 참가신청을 했는데 7개 극단이 선정되어 다양한 작품으로 페스티벌을 벌이며 올해 거창실버연극제의 컨셉은 “실버는 새롭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매력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미공원 성수기 종합 운영·관리’,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 ‘공공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성산구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98종 2만 3천 본 장미의 향연! 장미공원 성수기 종합 운영·관리 성산구는 작년 8만 5000명이 다녀간 창원 대표 관광명소인 장미공원에서 올해도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장미공원 성수기 종합 운영·관리’를 추진한다. 가음정동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장미공원’에서는 매년 5월이면 2만 3천여 본의 장미가 개화하여, 화려한 봄의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만 8700㎡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 98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분수대와 장미탑, 장미터널 등 특색있는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성산구는 올 2월부터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2월부터 3월 초까지 장미 전정과 시비 작업을 마쳤으며, 3월 중에는 가든프린세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 ‘재해복구사업 추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성산구 교량관리 사업’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 위상 확보, 성산구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 성산구는 창원의 위상 확립과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업비 4029백만 원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 및 배후도시와 창원터널을 대상으로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2099백만 원을 들여 주요 관문 도로를 정비한다. 잦은 강우와 중차량 통행으로 인해 노면 상태 불량하여 차량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공단로(봉암교교차로, LG전자, 효성중공업 공장 일원) ▲창원대로(창원세관, 기업사랑공원 앞) ▲토월IC 및 상복IC 진입도로 등 총 9.6km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며,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동(중심상업지역), 대방동(성원남산3차) 등 총 0.7km 구간에 대해 보행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김해와 창원을 연결하는 창원터널(지방도 1020호선)에도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펄쳤다.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일어날 수 있는 전쟁상황을 대비하고, 8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대비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행정·공공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거창군청 소속 직원들이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안전교육을 받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지하대피소로 대피를 하며 시작되었으며, 이후 각종 공습상황 시 발령되는 실제 공습경보음을 청취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가까운 대피소 찾기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숙달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경험해봐야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복지를 실현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체계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성산을 위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 가정과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절별 맞춤형 가족관계등록서비스’를 추진하여 행복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다 같이, 더 촘촘히, 더 꼼꼼히, 위기가구 발굴 지원 성산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 같이, 더 촘촘히, 더 꼼꼼히’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성산구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아름다운 동행, 희망두드림! ▲성산구 단비계좌 ▲두루두루 보살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따뜻한 손길, 아름다운 동행, 희망두드림!’은 고독사 고위험 중·장년층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안부 전화와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부터 19일 2박 3일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일원에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지난해 제1회 통영영화제에 이어 섬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이며,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추도에 청년 감독들이 체류하며 느낀 감정과 영감을 통해 시나리오를 작성, 추도를 배경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며 촬영한 단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의 주제는 ‘시와 섬’으로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상영 ▲감독, 영화인들과 관객과의 대화 ▲ 추도 주민과 아름다운 길을 탐방하는‘이바구 트레킹’▲푸드스타일리스트와 섬 주민들이 함께 차려낸 ‘선셋 다이닝’▲지속가능한 섬 영화제 발전 방향을 위한 ‘영화제 포럼’등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제 첫째 날은 개막식 및 레지던시 프로그램 단편영화 3편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둘째 날은 추도주민과의 이바구 트래킹과 실내영화 상영, 주민과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음식과 함께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MZ세대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과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4일 MZ세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2019년 이후에 임용되고 1990년 이후 출생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삼도수군통제영역사관 및 통영시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특별전을 관람하며 문화도시 통영의 위상과 MZ세대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한편, MZ세대 직원들의 열린 사고, 새로운 시각,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장소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혁신 아이디어 창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문화체험을 하면서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간담회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광도 호암마을에서 지역구 시의원과 광도면 자생단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활동 공간인 마을회관과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안정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등을 즐기며 마을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도 호암마을 회관 및 경로당 건립공사는 주민자부담 6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1층은 경로당(면적: 90㎡)을 2층은 마을회관(면적: 46㎡) 시설로 건축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사용하고 마을주민들도 자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며 “그동안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회관 및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