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원스톱 선박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업인 등 수요자에게 편의 제공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 지원센터는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의 집적화로 해상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레저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570개 섬이 있는 바다의 땅이자 남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인 우리 통영을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건립 적지로 선정해주신 KOMSA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해상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16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연구 계획과 내용 등 보고를 듣고, 연구 방향과 세부 일정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책임연구원인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수 사례 등을 분석해 창원시에 맞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황·실태조사,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거나, 그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 연구도 뒤따른다. 연구용역은 7월까지 진행된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쇠퇴하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제1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추경안 심의를 통해 2건의 사업 예산 4억 2000만 원을 삭감했다. 의회는 이날 창원시가 제출한 4조 1467억 원 규모 추경안 가운데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5040만 원 중 2000만 원, 제황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전액(4억 원) 등이 예산이 과다 편성됐다거나 불요불급하다는 이유로 삭감돼 가결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창원시가 제출한 대로 의결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3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했다. 한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 문순규 의원의 ‘봉암연립주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김영록 의원의 ‘버스 주차장·차고지 설치 촉구’ 건의안 등이다. 앞서 홍용채, 진형익, 전홍표, 안상우, 심영석, 박강우, 이종화, 박해정 등 8명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간판 교체작업, 전기・통신장비 교체작업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초소규모(5인 미만) 공사 현장의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5 부터 6월에 기동순찰조를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초소규모 현장은 이동식사다리, 이동식틀비계,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일명 ‘스카이’) 등을 사용하는데 안전모, 안전대 등 기본적인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아 매년 수십여 명이 추락하여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초소규모 현장은 그 수가 많고 대체로 짧은 시간(기간)동안 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존 방식(현장 파악→대상 선정→점검·감독)으로는 적시에 지도・점검하기 어렵다는 것이 천안지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천안지청은 이와 같은 현실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의 안전관리업무 종사자 300여 명과 함께 시작한 「안전 패트롤」에 이어 근로감독관들이 관할지역을 불시에 수시로 순찰하기로 했다. 기동순찰조는 순찰시 발견되는 위험상황을 즉시 시정토록 하는 업무 외에 수시로 접수되는 위험상황 신고 현장 및 119 사고속보 현장에도 즉시 출동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최초 계획을 수립한 지 12년이 지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한상석 의원(웅천, 웅동1·2동)이 대표 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대통령, 국회,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등에 결의문을 보낼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일방적인 사업 지연은 부당함을 넘어 국가행정의 공신력 실추는 물론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창원시민의 분노와 국가사업 추진에 대한 심각한 반대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12년 당시 국토해양부가 신항지역 랜드마크 조성 방안 용역을 진행했고, 2015년 부산항만공사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17년 추가 용역을 시행하면서 계획이 축소됐고, 이후 창원시민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2020년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사업이 반영됐다. 한 의원은 “하지만 지금도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과 관련된 어떠한 사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추진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봉암연립주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창원시가 심각한 노후화로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봉암연립주택에 대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1982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지어진 봉암연립주택은 현재 약 2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하위인 E등급을 받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조합 설립 부결로 표류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문 의원은 “주민은 관리 부재와 지속된 누수에 따른 곰팡이로 건강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일부 세대는 천장과 벽면이 붕괴됐다”며 “안전사고의 우려가 아니라 이미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저소득층으로 주거지를 떠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원시에 버스 주차장과 차고지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 김영록 의원(가음정, 성주동)이 이날 ‘버스 주차장 및 차고지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문은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창원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기준 창원에는 772대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그러나 공영차고지의 주차 면수는 650면에 불과하다. 또 전세버스가 902대 등록돼 있음에도 버스 주차면이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없다. 김 의원은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버스는 이면도로에, 연쇄적으로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이어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남도가 관리하는 시외·고속버스까지 포함하면 창원지역 버스 주차 수요는 크다”며 “버스 이용자와 수요가 인근지역에도 있다는 점에서 주차장·차고지 부족의 문제는 창원시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부자를 위한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영천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아현천주교회신협, 신촌 가례원, 홍제새마을금고, 홍제원현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촌에프앤비, ㈜대화빌딩, 가재울새마을금고, (주)한국단자공업, 가좌동광교회 등 10곳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대문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8억 6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 8억 7백만 원을 초과(106.6%)한 액수다.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의료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도배장판지원비 등으로 연중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가 많은 간병비와 치과지원비 항목이 신설됐으며 지역별 수요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별 특수 사업도 시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6일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예비)창업자 지원과정’ 개강식과 함께 첫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예비)창업자 지원과정은 39세이하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경영·홍보 방법 등 이론수업 및 메뉴실습으로 구성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4월 모집공고를 통해 21명의 외식업 영업주를 모집했고, 5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의창구 소재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청년(예비)창업자 지원과정 교육 내용으로는 △외식트렌드 △외식업 경영전략 △세무회계 △SNS를 활용하는 업소 홍보 △친절서비스교육 △메뉴실습 △현장방문 교육 등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해 영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2023년까지는 이론수업으로만 이루어졌으나 기수료한 교육대상자들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메뉴실습 및 현장방문 교육을 추가하여 실시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청년창업자 여러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창원시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하여 16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창원 실내수영장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안전 체전’에 초점을 맞추고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창원시 소재의 경기장 16개소에 대해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경기장별 특성을 고려하여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전국체전 개최 전 완벽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기장 중 대규모 경기장이 창원시에 집중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창원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체전을 위해서 사전 점검을 통한 안전위험 요인 해소가 중요하다”며, 합동점검반에게 면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75개소 경기장에서 49종목이 펼쳐지고, 창원시에서는 축구센터, 국제사격장, 실내수영장 등 16개 경기장에서 18개 종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박해정 창원시의원은 16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순한경제’ 채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방향적인 ‘선형경제’ 구조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산업혁명 이후 끊임없이 자원을 채취하며 생산, 소비, 폐기를 반복하는 경제 구조가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2022년 제정된 ‘순환경제사회법’ 등에 따라 창원시도 ‘창원형 선순한경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폐현수막 자원화 △고장난 우산 재생센터 상설화 등을 제시했다. 창원시에서 한 해 수거되는 폐현수막은 25t 정도다. 이 가운데 장바구니나 모래주머니 등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약 18%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자재 ‘플러스넬’ 등을 소개하며, 창원시도 폐현수막 순환 이용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또 재향군인회가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재사용하는 사업을 본받아, 창원시 5개 구청에 ‘고장난 우산 재생센터’를 설치하자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평일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1 예약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예약자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게 되면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함께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패치, 껌) 및 행동강화물품(가글, 사탕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산화탄소 또는 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성공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영시보건소는 시간·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경우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금연상담 문의는 통영시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 소장은 “야간 금연 클리닉을 통해 많은 금연 시도자들이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종화 창원시의원은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이른바 ‘탄소국경세’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창원시가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대비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유럽뿐만 아니라 영국·미국도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 한다. 대비하고 준비한다면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2023년 기준 204억 2914만 달러어치 수출을 기록했다. EU는 2026년부터 수입하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이 기준을 넘으면 ‘배출권’을 구매하게 한다. 2025년까지는 전환기 설정해 탄소배출량 보고를 받는다. 이 의원은 수출에 대비해 ‘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업 실무자가 수출 상품 중 EU에 보고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탄소배출량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1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3층 세미나실)에서 ‘제3차 통영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에 수립된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추진계획의 2023년도 이행실적 보고 및 추진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통영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계획(2023 부터 2027)에는‘통영시 2024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달성을 위해 통영시가 추진할 과제가 담겨있다. 통영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1개 비전(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도시 통영), 4개 전략, 17개 목표, 56개 세부목표, 146개 추진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6개 추진계획은 5년 단위 계획으로 세부목표 달성을 위한 통영시 부서별 실천과제로 소관부서에서 각 추진계획에 따른 세부과제별 성과지표에 따라 달성정도를 자체 평가하여 개선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도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 146개 추진계획 이행실적 평가 결과 80% 이상 등급 달성지표가 77개 지표, 60%이상은 38개 지표 등으로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146개 지표 중 현실성에 맞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박강우 창원시의원은 16일 극심한 저출산 사회 구조 속에서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심 보육 도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구체적으로 △365일 어린이집 확대 △육아휴직 급여 보완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취업과 결혼에서 출산·양육까지 결심이 이어지려면 안정적인 환경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에서 삶을 영위하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예산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위해 365일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직업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야간이나 주말에 일하거나 급박한 사정으로 아이를 맡겨야 하는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현재 창원에서 운영 중인 365일 어린이집은 의창구 팔용동에 1곳뿐이다. 또한, 육아휴직 급여의 소득대체율이 44.6%에 불과하다며 창원시가 자체적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