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산사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 점검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국비를 포함에 12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40%로 다가오는 우기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 절차를 강조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지속적인 재해복구사업 점검을 통해 6월 우기 전까지 복구사업을 마무리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2차 피해 방지와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는 5월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두레유 유현수 대표와 함양군 먹거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하경수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28업체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단체의 공동 가공상품 개발을 통한 상품 고도화 및 함양군 내 농가의 유통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해 상호 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비롯해 공동사업 추진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레유 유현수 대표는 현재 두레유 오너 셰프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미슐랭 서울1스타(한식부문 최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등 식품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설삼집’이라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의 가공식품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가공산업의 홍보 강화 및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농산물가공협회와 함께 우리군 먹거리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가 민선8기 후반기를 이끌 조직 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민선8기 전반기에는 미래비전과 정책개발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공시설, 도시개발, 공유재산, 산업단지 분야 등 주요 핵심사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공공시설과 도시성장산업 전반에 대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개편안에는 △도시공공시설·도시개발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도시공공개발국’ 신설 △산업단지 및 공유재산 전담조직 신설 △청년주거·소방현장·반려동물 등 다양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보강 등이 담겼다. - '개편내용' 10실·국 8직속기관 8사업소 → 11실·국 8직속기관 6사업소 체계로 개편 △도시공공시설・도시개발사업 전문성과 속도감 배가 위한 ‘도시공공개발국’ 신설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의 전문성과 속도감을 배가 시켜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시공공개발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6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 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첫날에는 2023년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박람회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네방네 신나는 우리동네’의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특강을 들었다. 그 후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4시간에 걸쳐 회의 능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리더십에 관한 교육을 마치고 마산합포구 차중현 주민자치회장의 일본과 한국의 주민자치 비교분석 강의를 들었다. 이튿날은, 철거 예정지였던 달동네를 지역 예술가 및 지역단체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리면서 도시를 재생하여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예술마을로 변모한 통영 동피랑 마을 탐방을 끝으로 1박 2일 간의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신명진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 된 임원진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회장으로서 리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나 담배꽁초로 인한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 및 악취제거를 위해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빗물받이 뚜껑을 직접 열어 담배꽁초와 각종 부패한 오물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미리봉사회 회장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인해 도시 미관 및 악취, 침수 등 사회문제를 야기시킨다.”며 “이번 행사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국내에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사과, 감 등 6과종 1,160ha를 대상으로 약제 2만 900병을 공급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 산림에 피해를 입힌다. 5월 중·하순 부화하여 약충은 잎을 갉아먹고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사전 방제는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5월 말부터 6월 중순)에 2차에 걸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군은 마을별 공동방제일을 지정하여 산림지·농림지 동시방제 추진으로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병해충 예찰 결과 최근 연속 강우와 높은 기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과수 농가에서는 탄저병, 돌발해충 등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수정불량으로 착과량 감소 피해가 있는 농가는 적과를 최대한 늦춰 착과량 조절과 나무수세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고, 농작물재해보험(특약) 가입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6일 부터 17일 경기도 오산과 충남 대천에서 지원(여성)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산의 유엔군 초전 기념관 견학, 민방위 과목 실습, 응급처치 경진대회 등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한 민원 응대 스킬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방안 ▲민원 응대 감정관리법 등으로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능력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강화해 특이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민원실 비상대응반 편성, 바디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및 피해공무원 심리상담과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동부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액 국비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획한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바다를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에서 활약한 역사적인 영웅 이순신에 대해 강의와 탐방을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1주제 강좌의 수강생은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수강신청 및 전화를 통해 모집한다. 1주제인 ‘영웅이 탄생하기 까지’ 강좌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교육과 이민웅 교수와 함께 이순신의 생애와 역사적인 배경을 함께 살펴보면서 단련되어 가는 영웅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 손익준 이순신교육연구소장과 함께 조선수군의 첫 승전지인 옥포해전 기념공원을 비롯한 거제 지역으로 탐방을 떠난다. 강좌는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3회 운영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가의 인증비 부담 경감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들어가는 인증 수수료(신청비, 심사원 출장비, 심사관리비)와 수질, 잔류농약,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수수료는 전액 지원되며, 안전성 검사비는 신청금액 기준 사업비 내에서 정률 지급된다. 또한,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은 인증비용의 50%(최대 50만 원)가 지원된다. 단, 유기(무농약)가공인증 지원은 본인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가공한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 사업신청은 창원시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2023년 12월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는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서 등 신청서류를 갖추어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농가는 지원금 지급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계속 유지하여야 하며, 대상자 검토 후 12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17일 원이대로 S-BRT 현장을 찾아 개통 이후 시민 불편으로 제기된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빠른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개통된 원이대로 S-BRT는 45개 노선 339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운행 3일 차를 맞이하고 있다. 개통 이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 대부분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 이용 불편을 제기하기도 하여 S-BRT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시민 주요 불편 사항으로는 △정류장 버스 탑승 위치 혼동 △버스의 교차로 정차 횟수 증가 △버스 안전속도 제한(40km/h)으로 이동속도 감소 등 이었다. 이에 현장 점검에서는 창원시청 정류장에서 의창구청 정류장까지 시내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조 부시장은 점검과정에서 “정류장 버스 탑승 위치 혼동은 이동 방향을 알려주는 표시를 정류장에 설치하여 개선토록 하고, 버스의 정차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전문용역기관과 협의하여 신호 운영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사) 동행연우회가 중구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3일 쌀(10kg) 50포와 500만원을 후원했다. 쌀은 중구 내 경로당 45곳에 1~2포씩 전달했으며, 500만원은 저소득 어르신의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 동행연우회는 2015년 설립된 단체로 복지시설 35곳(중구에 4곳)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6월까지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서며, 농업기술센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농촌일손돕기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 17일에는 가북면과 신원면에서 첫 농촌일손돕기가 시작됐으며, 이후 6월까지 자체 계획에 따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사꾼이 아닌 공무원의 도움이 깨진 창문 틈새로 조그마한 빛이 들어오는 것처럼 미약할지 모르나 우리의 마음이 농가에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스승의날을 맞아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최근 ‘스승의날 감사 영상편지’를 QR코드에 담아 관내 학교와 유치원에 전달했다. 또한 16일에는 자신의 모교인 관내 명지고등학교의 ‘퇴직 교사 학교 방문 행사’에 참석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교사와 만났다. 이 구청장은 “스승의 날 그리운 은사님들이 떠오르고 최근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운 일들도 생각나 선생님들께 작은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현장이 활기차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교단에 서시는 선생님들부터 힘을 내셔야 한다”며 “서대문구도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살제로 서대문구는 교육경비보조사업을 통해 교원을 위한 역량 증진 프로그램, 사기 진작 힐링 워크숍,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원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 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2일, 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소폰·팬플룻·대금·통기타 연주자와 노래 공연자를 섭외하여 지역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사업추진단 이도경 단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명품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