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심영석 창원시의원은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가 국제학교 설립 추진에 신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5월 진해권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지난달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2029년 개교를 목표하고 있다. 심 의원은 먼저 국제학교의 설립 시기·장소 등에 물음표를 달았다. 심 의원은 “가덕도 신공항은 2030년, 진해신항은 2040년에 완공된다”며 “외국인 학생 수요를 판단해 설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항 신항 기본계획에 의하면 국제학교는 항만물류 부지에 둘러싸여 소음과 환경 유해 물질 등으로 위치가 부적절하다”고 했다. 또한,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부산 명지 국제학교와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점에도 의문을 표했다. 아울러 심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설립된 국제학교는 다수의 내국인 학생을 받아 외국인 교육여건 향상을 통한 투자 환경 조성에 실패했다”며 “등록금이 국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안상우 창원시의원은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 가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구체적으로 △난임 극복 지원사업 예산 증액 △한방치료 등 지원 추가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올해부터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비를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하게 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더 많은 난임 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소득 기준이 사라짐에 따라 사업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창원시 예산은 오히려 줄었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에 예산 증액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창원에서 해마다 10명 내외로 지원받는 난임 한방치료 등을 지원금액을 확대하거나 횟수를 추가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창원시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 첫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전홍표 창원시의원은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동물복지’ 관련 전담부서 설치를 제안했다. 2023년 기준 창원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5만 4200여 마리, 반려인은 4만 2000여 명이다. 전 의원은 등록을 안 했거나 할 수 없는 사례를 고려하면 실제 반려인과 반려동물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 의원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창원시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려동물 유기·학대, 개 물림, 길고양이 문제 등 해마다 사고와 갈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창원시에서 반려동물 관련 정책 수립과 사업 시행은 농업기술센터의 ‘축산과’가 맡고 있다. 축산과 정원 20명 중 반려동물과 동물복지에 대한 정책사업은 동물복지팀 4명, 동물보호팀 3명이 담당하고 있다. 전 의원은 “축산과는 이름에서 나타나듯 축산 식품산업 진흥, 산업동물의 경쟁력 향상 등이 주된 업무로 여겨진다”며 “반려동물 가구와 동물복지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기에 부족한 인력과 조직”이라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진형익 창원시의원은 16일 창원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2단계 사업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S-BRT 노선을 임시 개통했다. 진 의원은 BRT 사업이 도시철도를 도입하기 과도기 사업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재편하는 방향성과 목적이 뚜렷하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진 의원은 1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차량 정체, 부실시공 등이 정책 수용성과 효능감에 대한 기대를 떨어뜨렸다고 했다. 진 의원은 “미래 지향적 가치를 토론하기 위해 2단계 사업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진 의원은 1단계 개통 이후 차량 통행량과 교통 정체, 비스 이용률·만족도 등을 충분히 분석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 계획을 보완하거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진 의원은 “앞으로 도입될 도시철도, 개정될 스타필드창원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도로 상황을 예측해 시민이 불편하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홍용채 창원시의원은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창원시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은 국민 3명 가운데 1명이 ‘어려울 때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지표를 내놓은 바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도 성인 남녀 32%, 특히 1인 가구 45%가 ‘고독사’를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적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했다. 영국 정부는 2018년 ‘외로움부(Ministry for Loneliness)’ 설립해 고립 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창원시도 고립과 외로움과 관련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실태조사를 주문했다. 청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사하고,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가족·친지와 관계가 단절된 고위험군 등을 발굴해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단가계약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사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도내 하수도 맨홀 작업자 4명이 사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작업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밀폐공간 질식 재해 방지 매뉴얼' 및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설명하고 사고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하수도 맨홀 '질식‧추락‧솟구침‧꺼짐' 사고 발생의 문제점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하수센터 김영철 과장은 “이번 교육이 밀폐공간인 맨홀 작업의 위험성과 사전 조치 중요성을 현장 작업자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작업자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 효율적 교육을 시행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도시침수 대응과 자연재해로부터 하수도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하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와 세종·충북·충남이 합동으로 개최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2,7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얻었길 기대한다”라며“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창포원 잔디광장에서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와 공동으로 개막식을 개최해 구인모 거창군수,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장, 손영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일수 · 박주원 경상남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창포원을 찾은 많은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강주호 산림조합 부울경본부장, 김윤오 (사)한국산양삼협회장, 최상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산림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거창산양삼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축제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개막식에서는 산림유공자에게 거창군수 표창패 수여했고 거창산양삼협회에서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가요제 본선 경연과 박서진 등 초청가수 공연, 창포원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5월 20일부터 마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2주 간격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함양의 근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함양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활용된 사진은 지리산함양미디어 자료관에 저장된 20만 장의 사진 중에 함양군의 역사를 카테고리별, 시대별, 컬렉션별, 읍면별 등 주제로 나누어 20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의 역사를 기록한 이번 전시전은 함양의 소중한 역사이다. 이번 함양기록사진전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기록사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 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시기·캐릭터 등 창원시 상징물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조례는 상징물의 사용 신청 절차와 사용료 산정·반환 기준 등을 규정함으로써, 상징물이 분별없이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전 의원은 “시민이 원하지 않는 행사에도 창원시 로고가 사용돼, 자칫 창원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고자 관리체계 구축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창원시 상징물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상징물 지정과 취소에 관한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기존 조례는 상징물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때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했는데, 상징물·브랜드·디자인·홍보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회를 통해 상징물에 대한 적합성과 가치성 판단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혜란 의원(팔용, 의창동)은 16일 ‘창원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올해 중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것이다.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은 오는 6월부터 7월 놀이터를 비롯해 문화센터, 통합동물보호센터까지 모두 갖춰 문을 열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앞서 2020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 김 의원은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문화센터·동물보호센터·편의시설 등의 기능을 명확히 규정했다. 각 시설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반려동물의 보호·치료·관리·입양, 행동교정·양육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 등 기능을 한다. 또한, 주요사업의 원활한 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해 운영위원회 설치·운영, 관리·운영 업무 위탁 등 근거도 담았다. 조례는 이날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김혜란 의원은 “조례를 통해 반려인·비반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희)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가 구인모 군수, 이홍의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내 예술단체 회장, 군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거창韓 전국 가요제는 아마추어 가수 경연과 더불어 ‘나는 트로트가수다’와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박서진과 ‘KBS 국악대상’과 ‘제49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판소리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박애리, 고은희, 지역가수 손영희, 조성오, 나현재, 김은주 등 초청가수의 축하무대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군민에게 감동의 밤을 선사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127명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명이 최종 본선을 겨뤄 6개 분야 7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은 고맙소(김호중 曲)를 노래한 대구 박진선 씨가 수상해,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손영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은 “갑작스러운 비, 바람에도 끝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4월부터 중국, 필리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거창군에 파견 발령을 받아 근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중국 후난성 닝샹시 상무국 투자유치관리과 ‘천양(陈阳)’씨가 4월 19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거창군 행정국 행정과에 소속되어 근무하면서, 한국과 거창의 사회,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발굴하는 등 도시 간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30살로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천양(陈阳)’씨는 “5번째로 닝샹시를 대표하여, 거창군에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거창군의 승강기산업, 도시 인프라, 산림관광 등 다양한 정책을 배워 닝샹에 접목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거창군과 닝샹시는 지난 2015년에 우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2016년 3월엔 공무원 상호파견 합의서를 체결하여 공무원 파견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코로나19 유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재까지 꾸준히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6일 3기 공공건축가 60명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건축가는 대전의 주요 공공건축 건립 및 공간 환경 조성 등에 대하여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 단계까지 사업 전 과정에 자문·기술지원과 건축기획디자인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60명으로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건축, 도시, 조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인 건축사와 대학교수를 위촉했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지속 운영 중으로 그동안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공공건축 사업 79건에 대한 자문과 건축기획디자인 시범사업인 대전도자미술관 건립사업의 기획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대전시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시정 방향에 맞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명품디자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업구상 단계부터 공공건축가를 적극 참여시키고 건축기획디자인을 통해 대전만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명품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