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 금남면의 노량위판장이 해양수산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군은 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저온·친환경 위판장, 자동선별기, 저온 차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여러 부문 중 저온·친환경 위판장 개설 부분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 착공하여 2025년 금남면 노량항(노량리 834번지 외 1필지) 일원에 약 251평 규모의 신규 위판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금남면 노량위판장은 2000년 개장 후 24년이 지나 많은 어업인이 시설 노후화, 저온 시설 부족, 경매장 협소 등의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군은 새로운 위판장 설계 시 이러한 불편 요소를 보완한 경매장, 활어 수조, 냉동창고, 어업인 휴게실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위판장 건립으로 위판 매출액 연간 5% 성장과 2030년 판매액 47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위판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 개최된 제27회 야생차 문화축제에서 ‘핫플레이스 홍보 부스’가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인기 부스로 손꼽혔다. “하늘엔 별천지, 하동엔 핫플천지”라는 개성 있고 눈에 띄는 부스 이름은 행사 첫날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황을 이뤘다. 군은 부스를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선정된 하동핫플 44개소를 소개하고 핫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홍보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또한 하동군 공식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에어볼을 뽑아 색깔에 따라 하동군 굿즈나 하동핫플 이용권을 제공하는 ‘핫플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공식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 사진 및 스탬프투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동군은 축제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참신하고 혁신적인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차 시장 부스를 행사장의 중심부에 설치하여 무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고, 숲속에서 길거리 공연을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한 하동청년예술인 전시회, 하멍차멍 멍때리기 대회, 차북차북 북콘서트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 섬진강다사장 플리마켓의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별천지 하동 굿즈관, 재첩세계농업유산 홍보관, 별천지하동 핫플레이스 홍보관도 큰 인기를 끌며 축제장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하동의 먹거리를 재조명하는 ‘김근기 셰프와 함께하는 시골할매 나물 파스타’, 하동 차를 활용한 7개의 음식과 디저트, 하동 농특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개발 전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모이자! 즐기자! 하나 된 우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구립인조잔디구장에서 ‘2024년 서대문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04년 서대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서대문구 14개 동의 선수와 응원단 등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입장식, 개회식, 동 대항 체육 경기,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주민 선수들은 ▲애드벌룬 굴리기 ▲지네발 릴레이 ▲오자미(콩 주머니) 바구니 넣기 ▲단체줄넘기 ▲혼성계주 등 5개 종목에서 자신이 속한 동의 승리를 위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아울러 비전탑 쌓기, 동별 응원전, 성화 봉송 퍼포먼스, 어린이 댄스, 어르신 새끼줄 꼬기 등 다양한 번외경기와 이벤트를 비롯해 경품추첨 순서도 마련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오랜만에 개최되는 구민체육대회인 만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그라운드골프 대표팀이 지난 14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는 도내 65세 이상 그라운드골프대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에서는 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체전 3위 달성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19위(박재명)와 20위(한일균)의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를 응원한 이재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은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다”며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을 두루 갖춘 그라운드골프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더 많이 양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김신호 부군수가 농축산분야 주요 시설인 한우혈통우번식단지와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현장밀착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김신호 부군수는 유기질 비료와 액비가 만들어지는 제조공정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재성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장은 전국에서 최고 품질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할 것을 다짐하며, 남해군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 2014년에 준공됐으며, 관내 축산농가로부터 구입한 우분, 계분, 돈분을 원료로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등 남해군 친환경농업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그리고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함유된 인스턴트 식품 등을 섭취했을 때 나타나며, 환자 접촉을 통한 인체매개체 감염 또한 가능하다. 남해군보건소는 군민 대상 개인위생 관리 수칙 홍보를 위해 각 읍면마다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비상대기조를 운영한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질환(백일해 등) 및 장관염증상(집단 노로바이러스 의심 등)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13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가능한 프로그램은 △미술 △컴퓨터활용 △운전면허취득 등이며,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신청은 행정과 교육협력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재가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운전면허 취득반의 경우 운전면허 취득에 결격사유가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 외에도 남해군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통해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6곳의 기관에서 △난타 △플라워아트 △요양보호사 보조인력 양성 △밴드활동 △마술동아리 △자립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장애인 예술공모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동면주민자치회는 16일 오전 장전마을회관 앞 논에서 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내기부터 가래떡까지’라는 주제로 모내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이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못줄을 잡고 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했다. 체험 이후에는 이앙기로 모를 심는 과정을 관찰했고, 장전마을을 한 바퀴 산책하며 쌀농사의 가치와 마을 이름의 유래 등에 관해 배웠다. 이번 모내기 체험은 올해 이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이동&ECO’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내기부터 가래떡까지’라는 주제로 쌀농사 체험, 에코촌 반려나무 가꾸기, 에코촌 오픈파티 등 다양한 활동이 연중 펼쳐진다. 하의현 이동면주민자치회장은 “요즘 아이들이 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할 것 같아 우려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며 “마을이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 찬 것을 보니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작은학교 살리기가 지역의 현안문제인 지금 주민자치회가 이동초등학교와 연계한 활동으로 지역활성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경청, 시민 다양성을 확보하고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의 정책요구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노인편’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노인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 수혜자이며 당사자인 노인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가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인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세대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100억 원, 시비 22억 원, 민간 부담금 21억 원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주관 아래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연구조합, 광운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EUV 공정용 소재·부품·장비 개발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실증 평가 등을 담당할 성능검증평가센터를 구축,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은 인증평가서비스 이용 시 비용 50% 감면 혜택과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반도체 소부장 관련 지역 기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첨단반도체 핵심인 EUV 시장에 대전 기업이 진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사업 대상 7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3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유성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했다.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 4등급에 해당한다.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빈집 정비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치구와 협력하여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투입(시비 80억 원, 구비 20억 원)한다. 대전시는 5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하여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라면서 “2027년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5월 31일)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하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계획했다. 올해가 두 번째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궐련 및 신종 담배 유해성 홍보와 금연 장려에 관한 것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롭게 작업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품과 응모 신청서를 용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누리집 ‘새소식’란에 게재돼 있다. 학교에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찾아 작품을 일괄 수령한다. 구 심사위원회가 ▲창의 ▲적합 ▲의미 전달성 ▲노력도 ▲공감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초·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가구당 월 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나 패딩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세탁소에서 가구에 개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원으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각지에서 힘을 합친다는 데 의미가 깊다.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탁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세탁소는 복지 사업에 이해도가 높은 업체로, 저소득층의 빨래 서비스를 맡아 이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흔쾌히 동참했다. 겨울 침구류는 부피가 크다 보니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생과 건강 문제로 직결되곤 한다. 최근 세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며 현관문 앞에 대형 세탁물을 내어두기만 하면 누구나 깨끗한 세탁물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이 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종로구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축제 또한 선보인다. 먼저 '2024 가족사랑 캠페인'은 21일 11시부터 16시까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탄생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사업 홍보 부스를 조성, 구의 관련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부스는 유아동기, 청소년기, 성년기, 가족형성기, 자녀양육기, 중년기, 노년기 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성년이 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전통혼례복 체험을 하며 결혼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이외에도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에 스티커를 붙이는 ‘따뜻한 한마디’, 부모나 자녀 및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적는 ‘장미꽃 나무’를 진행해 캠페인의 의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이달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하는 '2024 종로 가족공연축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