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2014년 첫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교육대상을 확대해 나가며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된 상태였다. 올해 초 교육청은 계획 수립에 앞서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2-Track 교육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지난 1학기, 3~6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한 교내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수시로 살펴 가며 실기교육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였다. 이번 실기교육은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기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 46교와 특수학교 2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학교별 학사 일정에 맞춰 관내 시설수영장과 이동식 수영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전초 재학생들은 “작년까지 교실에서 배웠던 생존수영교육을 실제로 수영장에서 배우니, 강이나 바다에 빠졌을 때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라며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중단되었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재개하게 되어 학생들이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도내 관광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주 협력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상주 협력기업’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 문성대학교 내)에 입주하지 않고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과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비상주 협력기업으로 선정되면 ▲역량강화 교육 ▲유관기업 간 교류(네트워킹 데이) ▲타지역 우수 관광기업 및 콘텐츠 탐방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데모데이)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센터 공유사무실, 회의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에 지원하면 가산점 2점을 받는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 간 협업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비상주 협력기업의 기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거제시는 365일 도서대출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2020~2021년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개관·운영중에 있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 기기에 비치된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무인 도서관이다 거제시 스마트도서관은 상문동주민센터와 거제시청에 설치되어있으며, 이용 및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다. 스마트도서관은 거제시립도서관 통합회원증(책이음, 모바일 회원증 포함)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이 필요한 시민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시립도서관(하청,아주,옥포,장평,수양)을 찾아 회원증을 발급 받으면 즉시 이용이 가능한다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한 도서 대출과 반납은 비교적 간단하다. 대출의 경우 터치스크린에서 도서를 선택 → 책바구니 담기 → 도서관 회원증 인식(*비밀번호 입력)하면 투입구에서 책이 나오고, 반납은 반납메뉴 선택 → 리더기에 책 인식 후 투입구에 책을 넣기만 하면 처리가 된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무인으로 운영돼 통근·통학 시의 짧은 시간 내에 도서 대출 및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관련 행사를 마련해 독서문화 조성에 나선다. 9월 한달 동안 도서관별로 진행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어린이,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연과 체험, 전시 등 78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중앙도서관은 '책 속 캐릭터랑 놀다'를 주제로 '구미호 식당'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 포켓몬이 나타났다 : 피카츄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 염포양정도서관은 '리추얼 : 나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달리쌤과 함께하는 '하루 10분, 좋은 습관 만들기' 등 나를 살펴보고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촌어린이도서관은 '내가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주제로, 제성은 작가와의 만남 '미세먼지, 그것이 알고 싶다', '새활용(업사이클링) 나무 액자 만들기' 등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곡도서관은 '책의 숲에서 마음 테라피'라는 주제로, 김소울 작가와의 만남 '아이 마음을 보는 아이 그림',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 수업 등 나에게 집중하는 프로그램을
경상남도는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경남형 트랙사업 추진 체계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하반기 트랙사업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트랙 사업은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도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 및 환경개선금 등 인센티브를 비롯한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경남도 고유사업으로 고졸 청년층의 안정적 취업처 확보를 지원하는 ‘하이트랙’과 대학생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기업트랙’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청년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타 유사 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참여 기업과 청년 인센티브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경남형 트랙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개선을 통해 트랙 사업이 재활성화로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① 환경개선금 지원 요건 완화와 지원액 확대 ② 트랙사업 관리 통합플랫폼 기능 개선 ③ 참여 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정책 강화 ④ 협약 기업 소통 및 홍보 강화 등이다. 특히, 환경개선금은 일정규모 이상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지원하는 기업 복지 및 근로개선 향상 인센티브로 기존 1,000
창원특례시는 16일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하여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경제주체로 활약할 청소년에게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소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서다. 16일에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17~18일은 초등학교 5~6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캠프는 자칫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 학생과 멘토단이 팀을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팀빌딩 활동, 공유물품 및 영상 제작 등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흥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멘토분들과 함께 학습을 하니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행사가 좀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 등의 참가 소감을 전했다. 장승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협동과 연대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지난 12일, 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해시의회 김창수 사회산업위원장, 박은희 의원, 배현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슬로시티문화창작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명상요가 체험 및 찾아가는 공예교실 수업을 참관하여 개선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는 지난 2020년 5월에 개소하여 시민들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창작공간을 비롯해 체험공간,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슬로시티문화창작소에서는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시민들을 위한 ‘명상요가’ 와 ‘찾아가는 공예교실’ 이 운영 중이다. 김창수 사회산업위원장은 “김해시가 지향하는 슬로시티에 걸맞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가 지난 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15대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선풍기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한 1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밝고 따뜻한 사회공동체운동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선풍기 전달사업을 실시한 것. 한편, 지난 2017년 11월 창립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사천시협의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함께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덕래 회장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전달돼 조금이라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겨울엔 전기장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마을에는 한국관광공사 SNS 인기여행지 Top11과 전국 비대면(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봄철 이팝꽃이 아름다운 위양지가 있다. 위양지는 신라시대 때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인데,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위양지(位良池)라고도 한다. 원래는 논에 물을 공급하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가산저수지가 들어서면서 본래의 기능은 상실했다. 위양지 가운데는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고, 그 주변에 이팝나무, 찔레꽃, 수령을 가늠하기 어려운 고목 등이 자리해 있다. 매년 봄철만 되면 눈처럼 활짝 핀 이팝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데, 올 5월에도 어김없이 만개하여 하얀 이팝꽃으로 뒤덮인 위양지의 모습은 상춘객들을 유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위양지는 이팝나무뿐만 아니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심겨져 둘레길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푸른 하늘이 연못에 반영되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아 사시사철 방문해도 아름다운 자연과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부북면에서는 사계절 아름다운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진주시 상대동 산51-1번지 일원 선학산 등산로 공중화장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전에 임시개방한 시설물을 최종 점검하였다. 시는 선학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8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편입부지 보상 협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지난 7월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였다. 신축한 공중화장실은 길이 8.7m, 너비 3.5m 규모로 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하여 남자용(좌변기 2, 소변기 2), 여자용(좌변기 4), 도구함 1개소 및 인체 감지형 음향장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1개소가 추가 설치됐다. 또한 등산객과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동호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노후된 세면장을 보수하고, 주변에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꽃과 나무를 심어 선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선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합면은 취약계층 위기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굴대상은 ▲단전·단수, 보험료 체납, 실직 등 고위험 취약가구 ▲중장년 1인 남성가구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사회보장 급여 탈락·중지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이장 등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찾아서 연계하는‘대합면 가치데이 날’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성봉 대합면장은“평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면사무소로 연락해 주시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음식이 상하기 쉬운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에 이어 3분기에는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하는 것.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된 음식(김밥)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포스터 배부와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시는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물신고(머리카락 등)가 급증하는 등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예약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 도입으로 김시민호 사전 예약이 가능해져 예약을 위해 물빛나루쉼터 매표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 가능한 날은 예약 당일 기준 2일 후부터 14일간 가능하다. 즉, 8월 7일 온라인 예약 가능 날짜는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예약 선점 방지를 위해 예약가능 기간을 2주간으로 한정했다. 온라인 예약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별도의 예약 수수료는 없다. 온라인 예약 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각종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진주시 조례 ‘남강수상레포츠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보호자 동반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은 이용료가 면제되고, 두 자녀 가정, 진주시민 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자격이 있는 경우,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실시간 정보연계로 자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연령 확인을 통한 이용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8월 4일 여름방학을 맞은 고성군 청소년들을 위해 경제교육 특강 ‘돈쭐 내러 왔습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원 경남지부의 지원을 받아 전문 강사가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 직접 방문해 교육했다. 청소년들이 경제 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현명한 지출 방법 및 저축에 관련된 교육을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으로 나눠 각각 두 시간씩 운영했으며, 특히 꿈키움바우처 대상 청소년 및 2023년부터 꿈키움바우처 카드를 사용하게 되는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설영일 센터장은 “경제교육 특강을 통해 고성군 청소년들이 스스로 경제 관념을 기르고 일상생활에서 현명한 소비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새로운 민선8기 출발과 함께 8월 6일부터 시작하는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름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이순신공원 외 25개소 일원 도시공원 및 녹지대의 풀베기․풀뽑기 및 전정작업, 남해안대로 14번 국도변 덩굴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작하였다. 도시공원 및 녹지대는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하여 예년보다 급속한 잡초 생장속도에 따라 무분별한 잡초량과 진드기 등 각종 해충발생이 증가하고,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및 가로화단은 고사한 가로수, 웃자란 가지, 길게 늘어져 차량통행에 방해되는 가지, 잡초 등 급증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제61회 한산대첩축제 및 여름휴가 기간 동안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통영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하고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위해 조경전문업체, 기간제근로자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여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미래100년 푸른 통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생기 있고 활기찬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행복한 통영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