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도내 관광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주 협력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상주 협력기업’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 문성대학교 내)에 입주하지 않고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과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비상주 협력기업으로 선정되면 ▲역량강화 교육 ▲유관기업 간 교류(네트워킹 데이) ▲타지역 우수 관광기업 및 콘텐츠 탐방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데모데이)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센터 공유사무실, 회의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에 지원하면 가산점 2점을 받는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 간 협업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비상주 협력기업의 기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