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공무원 및 일반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합천군은 지난 8월 19일에도 ‘헌혈의 날’을 운영하여 많은 군민들이 헌혈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었다. 코로나 19와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헌혈자의 감소로 혈액수급이 점차 어려워지자,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군민,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총 38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헌혈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주신 군민들과 공무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김해시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 2022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 평가에서 통합사례관리 분야 우수 학습모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현장주도학습과정 평가워크숍에서 열렸으며 우수 학습모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학습모임 대표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가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모임 구성원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로 학습하고 학습결과를 적극적으로 실사례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초 시 희망복지지원단 5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8명 등 13명이 모여 학습모임 ‘슬기로운 사례관리’를 구성해 ‘나를 알고 클라이언트를 알아가기’를 주제로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현장주도학습과정 공모신청 결과 2년 연속 선정돼 5회에 걸쳐 학습했다. 학습모임 참가자는 “틈틈이 공부하고 공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울산시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남구일대에서 구·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번호판 영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울산시와 구·군이 5개반 12명으로 합동 영치반을 편성해 차량 번호판 자동 판독 시스템 탑재 차량은 물론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동원해 자동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도의 경우 3회 이상)이며, 영치된 번호판은 자동차 체납세를 완납 후 관할 구청 세무과를 방문해야 반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습적인 체납 차량에 대하여 견인조치,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형성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0월까지 체납차량 총 4,471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17억 4,900만원을 징수했다.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언양읍 구수리 태화강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관계 공무원, 방제단 등과 21일 삼동면 하잠리 일대 산란계 농장 진입로 주요거점을 방문해 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앞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5일 태화강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시료를 채취했고,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H5형)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료채취지점 반경 10㎞ 이내가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지정돼 다음달 6일까지 가금 이동이 제한된다. 예찰지역 내에는 총 668농가에서 닭, 오리 등 33만3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날부터 삼남읍에 위치한 울주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해 AI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다음달 중으로 삼동면 하잠리 주요거점에 이동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관리해 AI 유입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산란계 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드론 방역을 실시하고, 공동방제단 8개단과 군 소독차량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울산·경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17일 총괄운영센터 7층 융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3차년도 성과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박재윤 경남대 교학부총장 ▲박규열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조형호 인제대 대외 부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원근 창신대 총장 ▲이상희 가야대 총장 등 8개 대학 총장·부총장 등과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기술개발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기업 집중 지원을 통한 기업 맞춤 핵심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 마련 등 지역혁신플랫폼과 대학 간 소통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혁신사업 3차년도를 마무리하고 진행될 단계평가 추진계획, 4차·5차 보고와 함께 핵심인재양성 및 취·창업지원을 통한 지역과 산업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앞으로 4차·5차년도에서 ▲공모와 참여대학 경쟁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확대 ▲공유대학원 운영을 통한 연구개발(
거제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제도 및 건강생활실천 운동 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거제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 참여 위원을 11월 2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위원은 시민 건강증진 시행,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지원 및 교육,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에 관한 자문역할을 하며, 공개모집 위원은 7명으로 시민건강증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추진역량을 가진 사람이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 전화는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된다. 송정희 건강증진과장은“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시민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라며, 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민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스마트공장 확산을 유도하고자 관내 중소기업인 20여명과 함께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인‘㈜네오넌트(산막공단)’를 방문하여 스마트공장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 케이(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선정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이다. 2021년 자동차 변속기와 엔진 부품에 들어가는 정밀주조품을 생산하는 관내 중소기업인 ㈜네오넌트가 전국 10개사 중 하나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되어, 생산정보 디지털화, 실시간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생산 운영에 최적화된 공장을 구축하여 전통제조방식을 고수해온 뿌리산업의 변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도입과정 및 운영성과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이날 오후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관하여 기계·부품·로봇 3개 분야 산업 동향 및 최신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
김해시는 16일 오후 3시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2022년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우리 지역의 복지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소방‧경찰‧보건 공무원, 마을활동가,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6년부터 진행되어 온 교육으로 올해 7회째이다. 최근 전통적 가족구조의 변화로 인한 핵가족사회와 개인화 경향의 심화로 가족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돌봄 기능과 사회안전망 역할이 약화되어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때때로 고독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단절위기에 놓인 1인 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촘촘하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고독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11월 16일 고성군 농촌협약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과 농촌개발사례 우수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9월 농촌협약협의회 회의에서 논의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의 운영방안에 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잘 운영하는 우수사례를 학습해 우리 군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산시 하북면 소재의 통도 아트센터를 방문해 사업 취지 및 내용, 운영 성공사례에 대한 아트센터 사무국장의 강의를 듣고, 시설 운영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청취했다. 또, 통도 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아트센터 내 조성된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통도문화예술거리를 방문해 간판 및 거리 정비현황과 공연장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고성군 농촌협약협의회는 앞으로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주민 생활 여건과 의견을 반영해 사업내용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민 참여 및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2026년까지 5년간 북부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남해군은 11일 군내 23개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힐링의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주제로 한 김대식 강사의 강의가 두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여자들 간의 업무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여수 예술랜드를 관람했다. 장충남 군수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워크숍이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존감을 채워주고 기관으로 돌아가 지역 어르신들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2019년에 제정했고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매년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 생태관광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갖춘 시민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와 해설 대본(시나리오)을 작성하여 오는 11월 24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서류심사와 12월 6일 생태해설을 직접 시연하는 평가를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해설사는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위촉되어 12월까지 태화강 생태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안내와 태화강탐방안내센터 운영지원, 울산철새여행버스 탐조해설 등의 업무를 한다. 근무 시간은 공휴일, 국경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자연환경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울산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산시에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거제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오는 11월 24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 규제품목 확대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규제는 편의점, 제과점 등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1회용 봉투에 대한 사용금지다. 또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의 1회용 종이컵과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사용도 금지된다. 시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강화된 규제에 대한 현장에서 느낄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내기 위해 오는 24일 신규 시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 강경국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바뀌는 제도에 대해 시민들과 해당 사업장 등에 혼란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한 CES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참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타트업 10개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IT 제품 전시회로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개최 때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ES2022에는 코로나19 방역강화에도 불구하고 150개국 2,3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시는 내년 1월 CES2023 참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고 총 28개사가 신청했다. 관내 10개 기업이 참가하는 CES 유레카관은 다른 전시관과 달리 주최측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8개에 달하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참가 가능한 전시관이다. 현재 신청 기업중 8개 사가 승인 통과했고, 나머지 2개 기업은 CTA 승인 통보를 받는 대로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먼저 선정된 8개 업체는 ㈜지에스에프시스템, 아이씨유비전케어, ㈜에덴룩스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왕암공원 잔디마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건강교실 프로그램인 2022 장수체육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장수체육대학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 육상연맹 박순정 사무장의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대왕암 둘레길을 직접 바르게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식 후 힐링요가 교실, 활력 기체조 교실 등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을 가졌으며 마지막은 동구 댄스스포츠연맹의 교육시간으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동구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도록 힘써주신 동구청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는 8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도 공공건축지원센터의 누리집인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 총괄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은 발주기관 편의성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가 운영중인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검토를 전산화하고 건축기획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7월 19일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12월까지 시범운영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도 및 시·군 공공건축 사전검토 업무를 누리집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유용한 정보는 체계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관계자와 공유를 통해 도 공공건축 수준 향상의 구심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 및 개발과정에 참여한 도 총괄·공공건축가, 공공건축심의위원, 시·군 담당공무원 등은 해당 누리집이 향후 경남의 특색을 반영한 도민 중심의 수준높은 공공건축물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허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