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부의장(교육위원회)은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TX울산역 내 ‘책 읽는 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TX울산역,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울주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울산역 내 독서공간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KTX울산역 관계자는 “울산역 이용객이 많아 공간 마련이 쉽지 않고, 독서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만큼 업무 부담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교육청과 울주도서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면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책 읽는 공간‘ 조성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생김으로써 시민들에게 휴식과 정서함양, 지식습득에 도움이 되는 일이니만큼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찾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 또한 “울주도서관은 KTX울산역과 근거리에 있어 공간이 마련되면 울산역과 긴밀히 협조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성룡 부의장은 “KTX오송역에 북카페가 있는 것을 보고 울산에도 이와 같은 공간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전하며, “
울산광역시의회 ‘울산 교육정책 연구회’(강대길 의원(회장), 백현조 의원, 천미경 의원, 권태호 의원, 방인섭 의원)는 8일 오전 울산시 지방교육재정 실태와 제도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류춘호 재정학 박사가 ‘울산시 지방교육재정 실태와 제도개선’을 주제로 교육재정에 대한 예산결산 심사 기법을 발제하여 올바른 교육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진철 울주명지초등학교 교감, 박봉철 신정고등학교 교사, 한숙자 재단법인 울산행복한학교 고문, 허석도 전 현대청운고등학교장, 장윤영 전 울산제일고등학교 교사 등 5명의 교육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함으로써 의회와 교육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 기여했다. 강대길 울산 교육정책 연구회 회장은 “제8대 의회가 시작된지도 6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이쯤되면 외부에서 의원마다 등급을 매긴다. 예ㆍ결산 심사기법부터 여러 가지 의원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가 못지 않은 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의 질과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허용복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산6)은 8일 양산 가남초등학교와 하동 진교중학교를 방문, 학교 급식소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이하 ‘처리기’)의 운용실태를 점검하며, 이에 대한 앞으로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허용복 부위원장은 “기후환경 위기와 관련해 학생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적 소재가 바로 급식”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자체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처리 방법 역시 이제는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면서 “앞으로 이와 관련한 정책적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허 부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도내 약 960여 초중고교 중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보급된 곳은 약 140여 곳이며, 처리기의 운용도 구입과 임대가 약 6:4의 비율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는 교육정책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식의 결정은 기본적으로 학교자율성에 따른 각 학교의 문제이지만, 이와 관련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있다면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처리기 문제에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8일 도의회에서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특별회비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재난구호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도민들에게 늘 희망이 되어주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340만 도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경상남도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구호와 봉사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도민들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설정하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에 사용된다.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개인은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
거제시는 지난 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에스씨엠(주)와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 박종우 거제시장, 에스씨엠㈜ 공명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스씨엠(주)는 오는 2024년까지 거제시 사등면 일원에 약 483억 원을 투자하여 선박 블록 및 해양플랜트에 특화된 설비 및 기술을 적용한 조선기자재 절단·가공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3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에스씨엠(주)는 2006년 설립됐으며, 선체 구조용 강재 절단 및 곡가공과 LNG 추진선 연료 탱크 제작용 특수강 절단 등 선박 및 해양플랜트 구성부분품, 철구조물 및 기계장치 제관품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3년 공장의 신·증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절단 및 가공부품을 연 153,600톤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어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세계 경기 둔화 및 고금리 등으로 투자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거제시에 투자를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
울산광역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8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이주민 인권전문가 조돈희 울산 이주민센터장을 초빙해 ‘이주민 인권 우리는 같은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노동강연회를 실시했다. 조돈희 강사는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노동조합 활동가로서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울산이주민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노동강연회는 최근 조선업 인력부족에 따른 울산 동구 관내 이주노동자들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이주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시행된 강연회로서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동구 지역에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8일 경상남도 통영에서 개최되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환경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련 업무를 지자체에 위임한 2002년 이후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배출업소 점검 및 위반율 △단속인력 교육·훈련실적 △점검계획 수립·시행의 적정성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8개 분야이며, 이 중 동구는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율 및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도심 휴식공간인 명덕호수공원에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동구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 전하동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에 참여하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터 학교'를 개강했다. '놀이터 학교'는 명덕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에 앞서 사업 참여자인 어린이와 학부모의 인식개선 위해 주민참여 TF팀에서 주최한 것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어린이 놀이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특강을 할 계획이다. 첫날인 이날 특강에는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와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동구청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도심과도 가까운 명덕호수공원에 신개념의 어린이놀이터를 만들기로 하고 주민참여 TF팀을 구성했으며 이번 놀이터 학교 운영에 이어 내년 1월 중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놀이터를 완공할 계획이며 놀이터 시설구성이나 디자인, 명칭 선정 등에 지역 어린이와 주민을 참여시켜, 주민과 함께 '
사천해양경찰서는 동절기 및 2023년 해맞이 행사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8일 다중이용선박(유선)과 삼천포유람선터미널을 지휘관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해맞이 행사 참가 유선에 대해 인명구조장비ㆍ소화장비ㆍ항해(통신)장비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객대피와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과승 행위 금지, 승객 통제 등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옥창묵 서장은 “해양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선내 관람객이 한쪽으로 한꺼번에 몰리면 자칫 배가 전복되거나 관람객이 바다로 추락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특례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광역•기초 지자체 대상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그 해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여 더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전국확산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2022년 우수 지자체로 서울, 부산, 경기(이상 광역), 경남 창원, 광주 서구, 대전 서구, 경북 의성(이상 기초)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차별성, 단체장의 관심, 사업성과창출, 타 지자체 활용가능성을 평가했으며 시상식은 사례공유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시는 정책은 탄탄히(2030 환경비전, 2050 탄소중립 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실천은 바로지금(기후위기시계 상시홍보, 전국유일 기후행동의 날 운영, 환경문화축제 그린엑스포, 주민과 함께 녹색아파트만들기), 사업은 효과있게(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발전, ESG경영을 위한 중소기업 100인 릴레이 기부, 폭염안심마을 조성 등) 3섹터로 추진한 정책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그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창원시의 노력을 성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내년에는 기후환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구 장천동 풍호공원 내 추진 중인 “창원 슝슝통통 2호 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창원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인 슝슝통통 놀이터는 시민주도 하에 놀이터학교와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놀이터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생각을 구체화시켜 사업대상 최종 후보지를 도출하고 기존 놀이터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면적 5,404㎡, 총사업비 1,250백만원을 투입하여 아지트공간, 그네 놀이공간, 짚라인 놀이공간, 물놀이 공간, 장애인휠체어 그네 공간 등으로 조성하고 현재 기반조성을 끝내고 놀이시설물 설치를 앞두고 있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형 슝슝통통 놀이터는 기존 일방적 관주도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는 물론 주민참여단이라는 시민주체와 창원시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한 성과물로 의미가 크다”며 “마지막까지 놀이터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창원특례시는 12월 8일 동서화랑 故 송인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선양사업인 ‘제31회 창원시 동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제31회 창원시 동서미술상 시상식’에서 본상은 박봉기 작가가, 창작상은 김학일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 박봉기 작가는 자연을 재료로 대자연의 순환과 호흡을 보여주는 작업을 하며, 쓰러진 나무, 돌, 흙, 볏짚 또는 문명에 의해 버려진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각각의 물성과 그것이 가진 시간성을 탐색해 재료를 고른다. 작업과정에서 신체와 자연의 직접적인 만남, 즉 재료를 만지고 다듬고 쌓고 엮으며 자연과 오래 교감하면서 그 가치를 조형에 담아낸다. 또한 창작상 수상자 김학일 작가는 한국화 전공자로서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국내외 미술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프리즈와 함께 개최됐던 2022 KIAF에서 국내외 미술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올해는 창원시 주최로 처음 열리는 시상식으로수상이 더욱 뜻깊은 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동서미술상이 故 송인식 선생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고, 새
김상준 전 고성군의원이 12월 8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상준 전 군의원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상준 전 군의원은 작년 12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12월 7일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사업에 참여하는 22개 돌봄마을 위원장을 모아 2022년 사업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관에서 제공한 서비스의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2개 돌봄마을 위원장과 13개 읍·면의 찾아가는 복지팀이 참여해 2022년 통합돌봄사업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의 평가와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22개 돌봄마을 143명의 돌봄위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 설문조사는 응답자의 92.30%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다’고 답변했으며, 마을별 돌봄위원회 운영과 돌봄위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자체평가 점수 평균 87점, 주민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는 밑반찬과 물품 꾸러미 지원 서비스, 복지관에서 제공한 서비스의 만족도 점수 평균 82점(최고점수 88점)으로 나왔다. 돌봄위원들은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필요성, 마을별 활동, 복지관 서비스 만족도 문항에서 만족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줬으며, ‘서로돌봄의 따뜻한 주민복지공동체’로 마을 단위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중단없는
고성군이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1,201건, 17억 9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일에 대한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과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납부 방법인 위택스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 모바일뱅킹 등 이용하면 수수료가 없다. 최대석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3%가 추가로 발생하니, 꼭 납부기한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