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9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2년 제2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그간 추진성과 보고와 향후 사업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위사업청, 경남도, 창원시가 국비 250억원, 지방비 240억원을 투입해 방산 소재 · 부품의 선제적 개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역인재 육성,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방산지원사업이다. 이 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방위사업청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창원특례시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 특보, 방산체계기업을 포함한 한국재료연구원 등 20개 기관 2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자의 인사말씀을 시자으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사업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2022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 지역협의회 내부 운영규정 개정(안) 등 3개 안건 심의 의결,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의 주요 성과중 인프라 조성분야는 방산시험 방산제품 환경·신뢰성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7종 12대 구축해, 29개 기업에 총 54회 신속한 시험지원으로 기업에 편리성 제
의령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의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의무교육대상자 중심으로 교육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이태원 사고 발생으로 공무원의 대처능력이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하여 11월 18일 보건소 직원을 시작으로 12월 8일, 9일 이틀간 4회 차로 나누어 군청 및 읍면 사무소 직원 200여 명 대상으로 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1급 응급구조사가 강사를 맡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전 직원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위하여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는 미참석 직원들 대상으로 확대하여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군민문화회관에서 교통사고 분석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 '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교통 법규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 변호사는 법제처, 경찰청의 법률 자문단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교통분야 전문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 교통사고 사례별로 과실 비율을 판단하는 방송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의령군이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1,230억 원으로 의령군 역대 최다 금액이다. 의령군과 신기술 에너지 저장장치 생산 회사인 (주)지구사랑(대표 강의석)은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에서 투자 협약을 맺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가 역대 최대 6조 투자유치 달성을 자축하는 자리로 투자 협약이 확정된 자치단체에 의령군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협약식에 참석한 (주)지구사랑은 1,230억 원을 투입하여 의령군 일원에 슈퍼 커패시터(신기술 에너지 저장장치) 생산설비를 신설하고 134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주)지구사랑은 신재생에너지 대응을 위한 차세대 고효율·고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로 이차전지를 이을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슈퍼 커패시티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회사 이름처럼 `좋은 기술은 지구를 구한다`는 신념으로 (주)지구사랑이 만든 가로등은 100% 태양광으로 작동해 10년 이상 정상 작동되며,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캠핑용 파워뱅크는 극초고속 충전이 가능해 기술력이 탄탄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UAE,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 현지 법인 설
울산시 동구청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과 노후한 공용시설 보수로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업비 5억5천만원으로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동구청은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12월 9일 지원신청 공고를 하고,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27일까지 19일간 사업신청서 접수를 받아 4월중 심의를 거쳐 지원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지로서 ▲ 재해 및 재난이 우려되는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 경로당의 보수, 단지 내 장애인 편의서설 설치 사업 ▲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유지보수, 50세대 이하 공동주택 도색․옥상방수 ▲ 화재예방을 위한 공용시설 소화용품의 설치 및 교체 ▲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 그 밖에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 및 사업 등에 단지별로 1,000만원~6,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재해 및 재난이 우려되는 공용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비상발전기 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와 같은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3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0일 중·고등학교 평가지원단을 중심으로 수행평가 설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4시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과정중심평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행평가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 결과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수석교사 중심의 경남평가지원단이 강사로 진행하면서 실시됐다. 연수는 중고등학교평가지원단과 일반교사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4시간으로 나누어 수행평가 사례를 살펴보고, 채점기준표 분석 및 수정, 채점기준표 작성 원리를 익힌 후 채점기준표를 작성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평가지원단의 평가 역량을 함양했다.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평가지원단 언양중 김은주 교사는 “과정중심평가가 활성화되면서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수행평가 채점기준표 작성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학교 평가계획을 점검하는 평가지원단은 물론 일반 교사들의 평가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 학교별 평가계획서 점검 때 이번 연수 내용을 활용하여 현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준비가 한창인 12월, 울산 초등교육의 주요 사항을 담은 ‘나의 배움성장 달력’을 초등학교 전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결정 주체에 따라 국가·지역·학교와 교사 수준으로 구분되는데, 학교는 국가와 지역 수준의 공통적·일반적 기준을 기초로, 학교의 실정에 알맞게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한다. ‘나의 배움성장 달력’은 국가·지역 수준의 기준을 담고 있는 울산 초등교육과정 자료집을 요약한 것이다. 울산 초등교육과정 총론 검토본,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기초학력 진단, 학생 참여 수업 및 수업비상대책, 성장 평가 등 학생 지도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학생을 최우선으로 교외체험학습, 심리·정서 등 사회성 회복, 창의적체험활동 자원지도, 기초학력지원센터, 다듣영어에 대한 사항을 요약하여 안내했다. 달력 면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초학력지원센터 및 지원사이트, 다듣영어, 교육활동보호, 학교폭력예방, 법정의무교육 등은 QR(정보무늬)로 담아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교육과정지원단 박필옥 교감은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이 강조되고, 교원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141억7천6백만원, 특별회계 15억원을 삭감하여 총 156억7천6백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내역은 총 32개 사업(일반회계 31개, 특별회계 1개)으로,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17억원, △울산미포국가산단(제3분구) 완충저류시설 설치비 30억원, △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비 23억원 등이 삭감됐다. 또한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2개 사업 1억9천2백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내역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비 지원 1억6천7백만원, △백로·떼까마귀생태체험학교 운영비 2천5백만원이 해당한다. 2023년도 울산광역시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가결 했다. 한편, 12월 12일에는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울산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이 발의한 '울산광역시교육청 다문화가족 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가 1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중언어 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모국어와 현지어인 한국어를 완전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두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함으로써 언어적 상호작용 기회를 갖도록 하고 나아가 두 나라의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융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6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중언어 교육 조례는 교육감의 책무와 기본계획의 수립, 그리고 이중언어교육 교육지원에 필요한 추진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대길 부의장은 ”그동안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 환경은 자녀와의 갈등상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부모가 자신있게 모국어를 사용하며 양육하게 되면 자녀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자녀의 지능발달과 학습능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어 뿐만 아니라 부모나라의 언어도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면 현지 생활문화와 모국의 문화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양 문화권에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요소를 선택적으로 취할 수 있고, 이중언어의 재능을 발굴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4년 만에 개최를 준비 중인 ‘제61회 진해군항제’와 ‘2023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주관할 단체를 선정하기 위한 창원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봄에 개최하는 진해군항제와 군악의장페스티벌을 주관할 단체로 사단법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를 선정했다. 또 지난 11월 22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진해군항제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무려 4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진해군항제가 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창원의 관광자원, 방위 산업 등 특색있는 콘텐츠와 연계하여 추진하려 한다”며 “주관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축제 활성화는 물론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강화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축제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발족했다. 시 소속 4급 이상 공무원, 시의원, 문화기획자,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창원특례시는 9일 13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끝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종강했다. 7월에서 12월까지 5개 과정 총 103회기 230시간을 운영했으며, 대중매체 활용 한국어반(7.22.~9.7.), 한국어능력시험 읽기과정(8.24.~9.28), 문화로 배우는 한국어(8.22.~11.10.), 한국어 문장쓰기과정(8.31.~11.25.), 자녀 한국어학습 지도반(10.20.~12.8.),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11.9.~12.9.)에 1,239명(실인원 100명)이 참석했다. 과정을 마친 한 결혼이민자는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쓰기와 취업에 꼭 필요한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자녀에게 한국어를 지도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문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이 있어 더 유익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최종옥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 정착에 가장 중요한 한국어 역량 함양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일상생활 언어뿐만 아니라 취업기반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별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이 지난 8일,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받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한 해 동안 운영한 프로그램을 평가하여 우수도서관을 선정, 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는 300개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통계 결과를 산출해 우수도서관 선정 평가회의를 통해 23개의 도서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성산도서관은 2014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인문학 갈증 해소를 위해 해마다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성산도서관은 2011년부터 성산인문학, 2014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2019~2020년에는 인문독서아카데미까지 많은 인문학강좌를 운영하여 인문학 활성화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의 인문학 거점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길 위의 인문학은 탐방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9일 민·관 협력으로 실시하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위원장인 이정헌 보건소장을 비롯해 군 관련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민·관 부문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치매관련 자문과 유관기관 간 자원연계 및 협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6명이 참석하여 2022년 치매관리사업 평가, 2023년 치매관리사업 주요업무 안내, 기관별 협조사항, 기타 치매관련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이정헌 보건소장은 “유관기관 간 자원연계와 소통, 협력으로 치매안정망을 구축하여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치매극복선도단체 38개소와 치매등대지기 700개소, 치매안심가맹점 20개소를 지정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4504명과 치매파트너 플러스 892명을 양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통영·고성 통합의 미래를 연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공식 출범한 통고플러스 행복나눔예술단이 12월 9일 고성군청을 찾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데웠다. 이 성금은 예술단 회원 가수·연주인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재능기부 자선공연으로 마련한 성금이다. 지난 11월 27일 고성군 거류면 만화방초에서 열린 이웃돕기 자선공연은 가을의 끝자락, 만추의 정취 속에 인기 MC 진영의 사회로 가수 박현민, 민들레, 서가연우, 서윤옥, 박성원, 조건순, 고성희, 유한나, 지수, 김나비, 고영기, 전인아, 최진국, 전부자, 이용헌, 진우, 허만택, 최종걸과 품바대장 애숙, 색소포너 김현수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멋진 무대를 열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전공식 단장은 “연말 이웃돕기 자선공연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여러 회원들과 통영시민·고성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이번 이웃돕기 자선공연을 시작으로 통영·고성 대중문화예술 교류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2월 9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종식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작년 1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