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141억7천6백만원, 특별회계 15억원을 삭감하여 총 156억7천6백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내역은 총 32개 사업(일반회계 31개, 특별회계 1개)으로,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17억원, △울산미포국가산단(제3분구) 완충저류시설 설치비 30억원, △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비 23억원 등이 삭감됐다.
또한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2개 사업 1억9천2백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내역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비 지원 1억6천7백만원, △백로·떼까마귀생태체험학교 운영비 2천5백만원이 해당한다.
2023년도 울산광역시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가결 했다.
한편, 12월 12일에는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3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등 3개 안건은 13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