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도시형 통합학교의 교육 환경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12일 양산 금오초중학교를 방문했다. 양산 금오초중학교는 경남 최초 도시형 통합학교다. 다른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초, 중학교 통합 운영의 장점을 살려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초, 중 통합 학생 오케스트라 △초, 중학생 연합 창의적 체험 활동 및 캠페인 활동 △인공지능(AI) 교육 활동 전개 등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초, 중학교 통합학교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학교다. 박종훈 교육감은 금오초중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학생들의 교육 활동 여건과 현황을 살폈다. 초, 중학생이 1개 체육관을 공동 사용하여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소규모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오직 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고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종훈 교육감과 교직원은 ‘초‧중 통합학교 한 울타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통합학교 근무의 장점, 통합학교 근무의 어려운 점이라는 두 가지 핵심어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문상선 교사는 “경남에 통합학교가 몇 학교밖에 없다 보니 통합학교를 경험하지 못한 교직원 대다수가 통합학교에 오면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적응하는 데
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 씨름부는 지난 12월 9일 울산광역시 무룡중학교 씨름관에서 열린 ‘제25회 교육감배 씨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명, 은메달 3명, 동메달 5명 및 단체전 은메달의 성과를 차지했다. 교육감배 씨름대회는 그동안의 훈련성과를 확인하고 내년도 울산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의 준비하는 대회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그 결과 방어진초등학교에서 출전선수 전원 개인전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장급 1위를 차지한 5학년 구민규 학생은 “감독님과 씨름부 형들의 가르침 덕분에 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 표현을 했으며, “내년도 소년체전에 선발되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방어진초 강명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도와주는 결집력과 노력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중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12일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를 활용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두광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축된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학업설계 개방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가상과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학업설계 개방교실(이하 학업설계 개방교실)’은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교학점제 소개 교실, 교과별 선택과목의 이해를 돕는 진로 학업 설계 교실, 교육과정에 맞춘 개인별 과목 선택이 가능한 시간표 실습 교실로 구축되어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업설계 개방교실’은 자유롭게 회의실 및 사용자 구성 교실을 대여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갖추어, 학교의 다양한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두광중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울산제일고 이기혁 교사와 만나 예비 고1이 알아두면 좋을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과목 선택 실습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원(환경복지위원장)은 청소년부모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자립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기에 임신·출산·양육을 경험하면서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는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하여 학업, 양육, 주거, 교육 등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영해 의원은 지난해 9월 '청소년복지지원법'이 개정되어 시행됐고, 올 7월부터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이 한시적으로 시행됐지만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과 편견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 등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지원대상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 △다양한 정책 수립 등의 심의를 위한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교육청, 구·군, 청소년복지 및 가족지원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영해 의원은 “저출산·
사천시 장정대 사천읍 시민안전봉사대장이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대상’은 정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으로 안전생활실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이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과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는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장정대 대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여년간 사천읍 시민안전봉사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장 대장은 2001년 시민안전봉사대 사천시협의회장, 2003년 새마을지도자 사천시 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사천시 시민안전봉사대는 시 협의회를 비롯해 각 읍면동 시민안전봉사대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 재난취약계층 안전점검, 캠페인 개최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 대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온 시민안전봉사대 활동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행복도시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월)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제19회 통영교육상 시상식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 선생님과 수상자 가족과 교직원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통영교육상은 교육활동, 봉사활동, 문화예술활동, 체육활동 등에서 통영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35명이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장복만 동원학당 이사장과 원필숙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통영지회 회장(전 통영초등학교 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복만 수상자는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동원교육재단을 설립 운영하여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모교에 대한 애정과 열의로 동원 중·고등학교 신학사 이전 및 동원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여 학생들의 학업 증진 위해 통영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통영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통영 관내 5개 고등학교에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주셨고,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3억원을 기탁하는 등 많은 교육 기부를 실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필숙 수상자는 통영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퇴임하기 전까지 40여년간 교육에 헌신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스포츠파크 내 체육관에서 ‘제4회 거창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배드민턴협회(회장 홍석일)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했으며 경남 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18개 시·군 500여 명의 대표 선수가 출전하고 거창군 배드민턴협회에서도 9개 클럽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연령대에 따라 급수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의 고장인 거창군에서 배드민턴을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시고, 대회에 함께 수승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240m 길이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8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하는 등 생활체육 효자종목이며 해마다 상위 성적으로 거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거제시는 2023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추진을 위하여 앵커조직인“주식회사 올린콘텐츠랩”, “남부면 도장포 마을”과 12월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대상인“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은“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역점 추진중인 공모사업으로써,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어촌사회경제생태계 구축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인구 유입을 확대하고자 “거제시”“마을”“앵커조직(민간)”이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장포 마을은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높은 만큼 민간조직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금번 사업이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년 9월에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모계획에 따르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사업유형을 3가지로 구분하여, 전국 60개소를 선정하고,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6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그 동안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동부면 학동항 외 9개소 어촌지역에 총 사업비 839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원활히
더좋은사천은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천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산책이나 운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사천강 산책로 일대에 방치된 오염물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제향철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천강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좋은사천은 매년 사천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천강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치어방류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는 13일 오후 2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승려로 알려진 부용선사의 행적과 시대상을 조명하는 ‘부용당 영관 대조사 학술 발표회'를 연다. 부용선사는 을사년(1845) 7월 7일 사천시 대포동 심포마을 짚은 개 갯샘 부근에서 태어났다. 휘는 영관, 호는 은암선자 또는 연선도인이라고도 한다. 속세의 이름은 구언이다. 한국불교를 이끌어 온 고승 197명 가운데 한 분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벽송 지엄선사의 제자이며, 서산대사와 사명대사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신미년(1571년) 4월 14일 고성의 연곡사에서 나이 87세 법랍 73세로 입적했다. 이번 학술 발표회는 김기원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전 청담사상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그리고, 사천문화원 향토사연구소 김을성 소장이 '부용당 영관 대조사의 행장과 유적지', 김행수 다큐 감독이 '조선시대 불교 탄압과 영관 선사'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또한, 도솔정사 무영스님, 사천문화원 김행 부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부용선사의 행적과 시대상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함양군은 소외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연내 사용을 당부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11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말까지 사용해야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불용처리 되어 자동 소멸된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지원금이 연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됐으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는 보유한 카드로 1만원이 자동 충전됐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도서·음악·영화·TV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현재 함양군의 각 읍·면에서는 온라인 구매가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구매대행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전화 결제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들의 리플릿을 구비하여 구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총무부서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2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월에 이어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한 조은영 후원자는 장애아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은영 후원자는 “이번에도 김해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금을 통해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비대면 걷기 동아리 “뚜버기”해단식 행사에 김해서울안과가 13만원 상당의 눈 영양제를 후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비대면 걷기 동아리 “뚜버기” 어르신이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본 동아리는 지난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추어 신규 개발한 사업으로서,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또래집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전·사후 검사 및 걷기활동기록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김해서울안과 김성면 대표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어르신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해서울안과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에 무료급식과 물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12. 9. 통영 시청 1청사 강당에서 통영시체육회, 종목별 단체 대표, 목욕·외식·숙박업 지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 기간(2022.12.~2023.3.)동안 전지훈련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2022시즌 결과 보고, 2023시즌 유치계획, 유관기관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22시즌(2021.12.~2022.3.) 유치결과로 훈련기간 동안 178개 팀 5,219명 연인원 66,123명이 통영시를 방문했고, 선수단 순수소비 경제파급효과는 약 53억 원, 훈련기간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약 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학축구 연맹전 유치로 인한 훈련팀 수준 향상․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체계 수립을 통한 전국 대회 개최 등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서 통영시의 위상을 높였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의 2023시즌 통영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계획은 200개 팀 6,000명 연인원 70,000명 이상이며,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주차대책 마련 및 숙박·식당
통영시와 경남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2022.12.9.(금)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여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하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가정과 상가 등을 방문하여 단위 공간 내 온실가스 배출원(에너지 소비원)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통영시는 올해도 5개 아파트를 방문하여 120개 가정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통영시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모두 교육에 참석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의 목적 및 방법, 시민 대면 요령, 온실가스 진단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함으로써 시민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컨설턴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