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비대면 걷기 동아리 “뚜버기”해단식 행사에 김해서울안과가 13만원 상당의 눈 영양제를 후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비대면 걷기 동아리 “뚜버기” 어르신이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본 동아리는 지난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추어 신규 개발한 사업으로서,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또래집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전·사후 검사 및 걷기활동기록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김해서울안과 김성면 대표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어르신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해서울안과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에 무료급식과 물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