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5월 13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5월 16일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단은 조직 외부에서 독립적 시각과 기준으로 문화예술 행정의 제도 개선 및 부패 취약 분야를 평가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5월 13일부터 2026년 5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사회복지, 문화, 감사, 관광 등의 분야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었으며,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있는 시민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및 이에 대한 의견 표명,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감시 및 평가, 그 밖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위촉되신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감사관의 의견을 경청해 재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연중 마을경로당, 복지회관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률 확산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건강 취약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여 보건교육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 개인별 건강상담 △ 혈관 숫자 바로 알기(혈압 및 혈당 측정) △ 구강교육 △ 금연교육 △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건소는 개인별 검사 결과에 따라 만성질환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과 생활습관 개선 등 자기관리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며, 고위험군 대상자 발견 시 의료기관 연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우리 지역의 주요 다빈도 질환인 만큼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혈관튼튼 건강교실 운영으로 올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대상자를 위해 건강 상태를 상담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대상자별‘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건강 전담인력이 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 발굴 및 등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질병 예방교육 및 건강행태 개선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 등을 통해 폭넓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우선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장애인 ▲재가 암 환자 등이며,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1에서 5등급)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공 서비스는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관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낙상 예방,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 지도 등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도움 드리는 것으로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재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24년 영월군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행복한 부부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5월 가정의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가족마술쇼를 시작으로 부부 및 가족간의 건강한 대화법 특강이 진행되며, 동시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요리교실과 영유아돌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가족센터 정해복 센터장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 소통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영월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이달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발생과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172개소로, 폐기물처리업 63개소(수집운반업 21개소, 중간처리업 4개소, 종합재활용업 6개소, 폐기물처리신고 30개소, 폐기물처리시설 2개소)와, 폐기물배출사업장 109개소(건설폐기물 11개소, 지정폐기물 24개소, 의료폐기물 37개소, 사업장폐기물 37개소)이다. 군은 분야별로 2개반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관리기준 준수 △관리자 교육이수 △기록물 작성·비치 △종류별·처리방법별 배출 △가연성폐기물 및 불연성폐기물 분리 △허가받은 적정 보관량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변경된 지침이나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환경오염행위 및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직접적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3일간 고한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하나로 ‘빌드업 50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정선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학생 및 교원 대상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주 사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빌드업 50 프로젝트’는 50일간 학생 스스로가 정한 읽기, 걷기, 쓰기, 말하기의 약속을 매일 실천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바른 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담임교사 및 운영 강사(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 정진)가 매일 온라인으로 확인‧점검하고, 80% 이상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청소년변화활동가 이수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동란 교육장은 “자신의 변화를 위한 50일 프로젝트에 많은 학생이 도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를 맺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양양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김진하 양양군수는 5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이하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은 협업사인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이달부터 주 2~3회(총 7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60여명에게 우유를 배달하게 된다. 특히, 양양군은 우유가 쌓이거나 신상 변동사항(입원, 전출 등) 등을 전달받게 되면 군청 및 관할 읍면사무소에서는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즉시 현장 확인이나 유선 연락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인구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농업회사법인 샘미트코리아가 무항생제 한돈생고기 500g 2,000팩(1천만 원 상당)을 화성시 취약계층에 후원했다. 기탁식은 17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종필 ㈜농업회사법인 샘미트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에서 김종필 샘미트코리아 대표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준비한 후원품이 화성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샘미트코리아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샘미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06억 원을 기록한 화성 소재 식육가공 전문회사로, 지난 2015년 설립 후 올해 10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기부 외에도 경기도 농업발전을 위해 경기도 4H본부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세입 증대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분기별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부동산 시장 침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지방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지방세입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해, 세목별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 발굴 등 다방면에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재산세 철골조주차장 누락 일제조사 ▲취득세·재산세 비과세 감면 실시 ▲주민세 사업면적 및 종업원 급여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실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시는 이택구 재정국장 주재로 분기별로 ‘2024년 세입징수 특별점검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분기별 지방세 징수현황과 종합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세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대책보고회에서 시는 정기분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16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공정점검단 최종회의가 경부직선화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열렸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은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km의 구간을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지하 구간 1.2km구간의 상부공간을 활용해 상부연결도로, 공원 조성 등 동서간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 연결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초 경부직선화사업은 2022년 완료예정이었으나, 방음터널 규모, 내연 및 내화설비 등 설계 협의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야기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을 구성했다. 공정점검단은 지난 2022년 3월 발대한 이후 현재까지 10번의 회의를 열어 직선화사업이 적기추진 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직선화사업 이후 지하화구간 상부 동서연결도로, 임시보행차로 등 현안 해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직선화사업과 더불어 동서연결도로 조성이 완료되면 동탄1과 동탄2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05월 16일 서석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콩 “대왕2호”의 관내 재배단지 규모화 및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대왕콩 재배단 지원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육성된 대왕2호는 장류, 두부용 흰콩으로 일반 콩보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색택이 밝고 가공적성이 우수해 재배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또한 알이 큰 편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원”콩보다 수확량이 10a 기준 7% 이상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대왕콩 생산을 위해 품종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꼭 실천해야 할 주요 재배기술 습득을 목표로 육종에 참여했던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이지애 연구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문명선 소장은 “신품종 콩이 홍천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안정적 재배를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특화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대왕콩 생산ㆍ가공 상품화단지 육성 지원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유망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51회 미국 LA 한인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05월 24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 LA 한인축제는 대한민국 농수산 특산물 및 우수상품 수출 증대의 가교역할을 하는 행사로 올해는 09월 26일 목요일부터 09월 29일 일요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장소는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이다. 이번 행사에 농수산물 엑스포 부스는 총 250여 개가 설치되며, 홍천군은 이 중 3개 부스를 확보한 상태다. 주요 행사내용은 농수산식품 판매 및 홍보이며, 미국 시장진출을 위하여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유통업체와의 수출입 확대를 위한 업무논의와 시장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농수산식품 제조 수출기업으로 미국 FDA등록을 필수로 갖춰야하며, 모집규모는 3개 기업이다. 모집된 3개 기업은 각 1개 부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부스임차비, 통역비, 물류비, 항공, 숙박비 등을 지원받는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2개 기업(달스팜, 효자원 식품)이 참가하여 2,5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돌봄조끼]공모” 결과 전국 최초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9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천군은 세부 사업계획 수립과 기업 간 협약을 통해 돌봄조끼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할 예정으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조끼를 착용하면 심박수, 호흡 등이 측정되어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관리된다. 이를 통해 노인의 심리상태 파악과 비상 상황 대처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은 전국에서도 가장 넓은 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노인 인구 비율로 인해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하며, "전국 최초로 선정된 돌봄 조끼사업을 통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홍천군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인 돌봄에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홍천군은 노인 돌봄 혁신의 선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월 가스누출 폭발사고로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용평면 장평리 소재 동방산업(주) 장평LPG충전소를 대상으로 시설 사용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평창군은 사고 발생 이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피해보상 마련과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 종식을 위한 해당 충전소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완벽한 개·보수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안전진단 검토 결과, 보완 사항이 확인되어 시설 내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사고가 발생한 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그 보상이 지지부진하여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어, 이러한 사항들이 해소되는 시점까지 해당 조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평창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조사 결과에 따라 LPG충전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적합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업체의 원만한 보상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조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계촌클래식 축제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계촌초·중학교 전교생으로 구성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작은 시골의 계촌마을에서 계촌초·중학교 전교생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전국에 신선한 충격과 특성화 학교의 대명사가 되었고, 2015년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한국종합예술학교, 평창군이 시골마을 계촌을 클래식 문화마을로 조성하고자 시작된 것이 계촌클래식 축제이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31일 개막하는 계촌클래식 축제의 첫 번째 무대를 연주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 지휘자 이영헌선생님과 함께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곡은 슬라브 무곡을 시작으로 스웨디시 랩소디, 헤이 쥬드, 캐리비안의 해적 OST,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까지 총 5곡이다. 학생들은 1주일에 3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악기별 연습과 합주 연습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