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환경 현안을 반영한 현안 해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중 크기가 작아 제대로 재활용되고 있지 않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시민들과 함께 모으는 사업인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로 공모에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파주병원어린이집, 파주시청어린이집, 파주경찰서어린이집과 민관협업(거버넌스)을 구성해 자원순환교육 및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을 함께 운영한다.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시민교육(6월) ▲어린이집 교육(유아·교사·학부모 대상, 7~9월)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6~10월) ▲성과공유(10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지난 9일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개회식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체육대회 개회식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톤 트럭을 개조한 관광 홍보 차량으로, 관광지도, 홍보물을 싣고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날은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파주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파주네컷’ 공간도 마련됐다. 즉석 사진을 찍으면, 임진각과 마장호수가 사진 배경으로 담겨 나와 파주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파주는 평화,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천만 관광도시”라며, “즉석 사진으로 파주 관광을 알릴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도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40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5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빈집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농어촌정비법' 제64조에 따라 빈집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빈집의 효율적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누구든지 농촌지역(읍면)에 위치한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에 대해 신고할 수 있으며, 주택이 아닌 축사, 공장, 창고 등 일반 건축물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빈집 신고는 신고 대상 건축물이 특정빈집에 해당된다고 인정할 만한 사진 및 동영상 등 자료를 특정빈집신고서와 함께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특정빈집신고서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고된 빈집은 전문 대행 기관에 조사를 맡겨 계량기 철거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후 노후·불량 상태, 주변 지역과의 위해성 등의 평가 항목에 따라 ▲1등급(활용 대상) ▲2등급(관리 대상) ▲3등급(정비대상)으로 분류하고 빈집의 활용 또는 정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12곳과 대피소 11곳을 점검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급경사지를 돌며 위험 요인은 없는지 확인하고, 대피소의 경우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안내표지판 식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4월 30일 ‘2024년 제1차 파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2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12곳을 포함해 총 14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 및 점검하며, 위험 요소가 보이면 응급조치를 취해 산사태를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난 3월과 4월에는 산사태취약지역 12곳의 마을 주민과 이통장, 대피 조력자를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은 우선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 안전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발생 대피 안내 및 교육을 지속 실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결합된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금촌어울림센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문화·복지 등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는 센터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정식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에 나섰다.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37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서 내 1차 평가, 파주시 직원 선호도 조사, 명칭 선정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이름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금촌어울림센터’는 금촌+어울림+센터의 결합어로 금촌의 지역적 이미지를 대표하며 민과 군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청일면의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대표 이재명)이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마을로, 올해 16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에는 현재 마을주민 18가구가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숙박, 체험, 농산물 판매를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는 조합원에게 배당함으로써 주민의 농외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8,315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여 2억 3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봉명고라데이에 방문하면 화전민 마을 문화를 승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움막 체험, 움막 모형 만들기, 화덕 밥 짓기 등)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수 마을기업은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고, 사업비는 기반 시설 구축 및 홍보비 등으로 사용되어 경쟁력 확보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대형쇼핑몰과 협업과 입점 우선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횡성군에 주소를 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본격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됐으며, 배출시설은 축종별 사육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으로 나뉜다.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결과서는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횡성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분석 비용 부담을 절감하기 위하여 2020년 1월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부숙도와 함수율, 중금속(구리, 아연), 염분을 분석하여 퇴·액비 성분 검사 결과서를 발급하고,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부숙도 검사를 마친 퇴비를 사용하면 악취 민원 발생을 줄일 수 있고, 미숙한 퇴비 사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경종 농가에서는 양질의 퇴비를 공급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가축분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가격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관내 토지 105,038필지 및 주택 9,106호이며,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부동산가격 열람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 기간 내 인근지역과 가격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부동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해 이의신청서를 우편이나 팩스로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개별부동산가격은 특성 재확인과 표준지·표준주택 선정 및 인근지역과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김석중 세무회계과장은 “개별부동산가격은 세금 부담과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니 부동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결정 가격 열람 등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9일, 왕배산(화성시 산척동)에서 열린 왕배산 무장애나눔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상균, 김영수,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화성시지부장,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동탄7동 통장단협의회장, 화성나래학교장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왕배산을 오를수 있게 됐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는 보행약자에 대한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공간을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은 아인스바움 챔버 오케스트라단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무장애길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왕배산은 가파른 경사와 계단식 등산로로 보행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웠으나 무장애나눔길 공사로 완만한 경사인 데크를 설치하고 숲체험장, 산림욕장, 테마 쉼터를 갖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9일, 동탄 다목적체육관(화성시 동탄나루로)에서 열린 동탄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건강 증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영수,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교육문화국장, 동탄출장소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동탄1~9동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동탄다목적체육관이 개관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동탄다목적체육관이 시민 체력 증진과 문화적 체험 장소가 되어 지역공동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복합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탄다목적체육관은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46억원이 들어가고, 연면적 999㎡,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3월 8일에 임시개관을 했으며 배드민턴장, 탁구장, 탈의실, 샤워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아침 6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8일 화성시 세무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 부시장은 지난 2월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오류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상황 공유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스템 불안정으로 업무 피로도가 급증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전년 대비 부족한 지방세입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세입징수 특별대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입 증대와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무담당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과 군민정원사 역할 강화’라는 주제로 9일 오후 3시 30분 북평 마을활력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특강 강사로 나선 신범순 (재)지식문화재단 이사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비롯하여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연구활동을 펼쳐온 정책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선군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의 일환으로써 정원문화 확산 및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군민정원사의 역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신범순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관련 정부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현재 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사업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의의와 당위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 정선군 정원도시 고도화 핵심과제인 군민정원사 양성의 중요성과 정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민정원사 위상 및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과거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주택 20곳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 건축·주택부서와 협의해 설치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우선 순위에 따라 20곳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 인접 지역에 있는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비용은 자부담 5%를 제외한 최대 95%까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 위험이 높은 주거 취약 반지하 주택의 경우 100%를 지원한다.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은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주로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출입구 등에 설치한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우기 전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공간의 침수예방 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여름철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자원관리 도우미 28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단독주택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 분리·선별을 위한 인력이다. 군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발생 역시 많아지고 있지만 분리 배출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선별을 위한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읍·면별로 배정인원에 맞춰 이달 중 모집하며, 근무형태는 4시간과 6시간으로 나뉘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소속 읍·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점수거지점에서 재활용 품목을 사전 선별하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군민의식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 방문 증가로 인해 생활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내촌면 일원의 장애인 부부가정에서 자재비 및 재능기부 약 1천만원 상당의 전면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장애인 부부는 노후 된 농가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해 오던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이다. 이에 홍천군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 집수리 전문 자생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 봉사단(단장 원동욱)과 함께 수차례 사전답사 및 상담을 통해 민·관이 함께 하는 맞춤형 전문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방치됐던 생활용품 정리, 문짝 전체 교체, 주방시설 및 싱크대 교체, 욕실 전면 개선, 도배 및 장판 교체, 페인트 작업 등을 통해 장애인 부부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마을주민 및 교회도 집수리 시 장애인 부부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했고, (재)홍천한우사랑말에서도 자재비 300만원을 후원했다. 장애인 부부는 “결혼식도 못하고 살았는데 교회와 마을주민들이 지난해 결혼식을 올려줬고, 올해는 홍천군과 많은 분들이 깨끗한 집을 선물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