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은 혈액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기능, 골밀도, 통풍 검사 등 총 67개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협회에 사전 예약한 후 검사 당일 공복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과 신분증을, 가족은 국가유공자 가족확인원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협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22년간 총 13만여 명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 건강 증진을 도왔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따뜻한 겨울나기’동절기 물품 지원을 비롯해, 결식아동 식사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원도심 학교를 찾아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학교 측의 요청으로 인천가정초등학교를 찾아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와 함께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환경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가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인천가정초교는 도심 속에서도 드물게 생태 숲과 산책로, 텃밭 등 자연친화적 교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험 중심 교육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자연을 체험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과 교직원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학교 건물과 부대시설의 전반적인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생태숲 내 산책로 및 교육시설의 부식, 건물 내 높은 습도로 인한 벽면 페인트 박리, 여름철 교실 마루바닥의 변형 등으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원도심 학교일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5월 3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족사랑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그룹 도서 대출 시 선착순 독서대 증정 ▲어린이 신규 회원 가입 시 뽑기 기회 제공 ▲‘엄마’, ‘아빠’ 관련 도서 대출 시 카네이션과 팽이 증정 등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유아·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고 카네이션을 만드는 ▲‘내 손으로 피운 감사의 꽃’ 프로그램이 5월 9일(금)부터 30일까지 매주 월·화·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에 운영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각각 오시은 작가와 소연정 작가를 선정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에게는 문학 향유의 기회를,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를 통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오시은 작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소설·시나리오 창작 수업, 식물 기록 프로젝트, 문학 상담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소연정 그림책 작가와 함께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작가 낭독회 등 ‘읽걷쓰’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행의 시간’, ‘조금만, 조금만 더’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소연정 작가는 어린이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서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스쿨 리더과정의 일환으로 6일 뉴질랜드 Hauraki Plains College와 인천 관내 4개 고등학교(선인고, 신송고, 검단고, 영화국제관광고) 간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유, 교사 및 학생 온·오프라인 교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0월 인천 학생들의 뉴질랜드 홈스테이 및 학교 교육과정 참여와 내년 4월 뉴질랜드 학생들의 인천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양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학생 교류 및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락 뮤지컬 ‘프리즌’을 공연한다. ‘프리즌’은 밴드 결성을 꿈꾸던 ‘건즈앤로지스’ 멤버들이 사기를 당한 뒤 돈을 갚기 위해 은행을 털다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보컬 액슬, 기타 토미, 베이스 브라이언 세 친구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 기관 50곳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학교 현장에서 명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대별 미술 사조의 명화 인쇄본 180점을 각 학교와 기관에 3주간 대여하여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미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자료를 배포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갤러리가 학생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넓히고,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지원을 제공하며, 학교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어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2025 주말과학체험마당 어린이날 특별 운영(STEAM 교육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10개 중고등학교 과학, 수학 동아리가 참여하여 ▶정전기 운동회 ▶테라리움 만들기 ▶태양계 팔찌 만들기 ▶빛나는 과학 : 발광 ▶초상화를 그려주는 수학자 푸리에 로봇 ▶탱탱볼을 통한 탄성 알아보기 ▶물이 가르쳐주는 과학 원리 ▶고보습 핸드워시 만들기 ▶자가 손 발전기 만들기 ▶시어핀스키 삼각형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STEAM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준비한 활동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 운영이 학생들의 성장과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 육성과 과학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강화 북부 학부모교육공동체와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학부모교육공동체는 행사 전날 만든 전통 두부를 제공했으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 학생 셀러 참여 프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학부모 푸드코트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프리마켓에서 직접 경제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정을 나누고 교육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과 표현권 보장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개발 교사연구회’를 본격 운영한다. 강화 지역 초등 특수교사 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회는 특수교육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활용 가능한 AAC 도구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사소통 도구와 교수-학습 자료 제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회는 5월부터 8월까지 8회에 걸쳐 AAC 이론 교육, 상황별 도구 제작,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된 AAC 도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 적용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에 활용될 계획이다. 연구회 참여 교사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통 방법을 제공하고, AAC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 성과물을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공유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진로 독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생 멘티단 5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61명의 청년 멘토단과 중·고등학생 61명으로 구성된 학생 멘티단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멘토단 주도로 의학, 자연과학, 인문·경제 등 7개 전공 계열별 팀을 구성,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전공 관련 도서를 읽고 진로 정보를 탐색하며 학업 및 진로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자신의 학습 및 탐구 경험을 공유하며 멘티들과 교학상장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 독서 활동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청년 멘토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28일과 5월 2일, 진로 전문가인 커리어코치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커리어코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전형,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커리어코치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진로 수업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현장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커리어코치는 인천 지역 초·중학교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전문 강사단으로, 22명이 활동 중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81교 225회, 중학교 23교 59회 등 찾아가는 진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 교육의 핵심은 현장 전문가의 역량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협업으로 학생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의 질문 중심 수업 문화 확산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고자 2025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초등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초등학교는 인천신정초, 인천왕길초, 영화초로, 각 학교는 질문하는 방법 학습 및 질문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인천신정초는 질문 게시판 설치 및 학생 주도 탐구 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천왕길초는 교원 중심 탐구 질문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영화초는 독서 교육과 연계한 질문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교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질문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해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업 공개, 연수, 워크숍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함께 운영학교에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에는 인천 관내 유·초등학생 가족 8,000여 명과 도성훈 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모범 어린이 표창과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국내외 초등학생 8,033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상 30편과 국외 특별상 2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 현장에는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86개의 놀이 부스와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마련됐으며, 어린이합창단과 마술쇼, 갈산중 댄스 동아리, 경인교대 치어리딩 동아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한빛유치원과 인천첨단초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과 공모전 우수작 낭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야구선수 정근우 팬사인회, 크리에이터 웃소와의 놀이 무대, 놀이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GPS 기반 인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주요 정보 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위한 자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대전화 기반 본인인증 서비스의 악용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가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여 안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운영하는 모든 정보 시스템을 대상으로 휴대폰 본인인증 현황을 점검하고, i-PIN, 디지털원패스, SNS 인증 등 대체 인증 방식 도입을 권고했다. 이는 복제 폰을 이용한 인증 도용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악성코드 점검을 포함한 전산 시스템 보안 진단과 본인인증 도용 의심 사례 접수를 위한 긴급대응반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책이 정보서비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안 강화를 통해 안전한 정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