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 기관 50곳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학교 현장에서 명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대별 미술 사조의 명화 인쇄본 180점을 각 학교와 기관에 3주간 대여하여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미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자료를 배포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갤러리가 학생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넓히고,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지원을 제공하며, 학교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어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