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에 (주)경신과 그린상륙작전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승기천의 환경보호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주)경신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승기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오염물질 제거, 하천변 생태계 점검 등 (주)경신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경신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생태 보전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장은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그린상륙작전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최저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며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계양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및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 ▲신속한 예산 집행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관리 강화 ▲사회복지 실무자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의 노력이 계양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취약계층 보호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현재 계양구의 전체 수급자는 19,2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 강좌로 인문학 강좌 '인천 인문학 산책 : 한국의 민속신앙, 무속'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에 걸쳐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온라인(ZOOM)으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지난 4월 초, 인천 지역의 문화 발전과 인문학 확산,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강좌는 양 기관이 함께 기획한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민속신앙’과 ‘무속’ 관련 인문학 강좌로, 한국 고유의 전통 신앙이 근대화 이후 겪은 단선적 이해와 주변화 현상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그 다층적인 사회·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에서 오랜 시간 연구를 지속해 온 저명한 학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 강연에는 서영대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인의 일상과 무속’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계양산 일원에서 상반기 구조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과 구급대원 산악사고 및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과 교육은 산악지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현장을 가정한 인명구조·응급처치 훈련을 통해 구조·구급대원의 산악사고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해 산악사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특성ㆍ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매듭법 및 확보물 설치 요령 ▲산악구조장비 제원ㆍ조작 및 관리 방법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등산목 지킴이 운영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구급대원 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산악사고 상황별 구조대 합동 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 ▲응급의료 헬기 요청 기준 및 방법 교육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훈련을 지속해 구조·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응급처치 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LEt’s GO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 유물 그림에 나만의 색을 입혀보는 ‘컬러링 체험’과 전시실 관람 후 기억에 남는 유물을 블록으로 표현해 보는 ‘레고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부평 지역의 역사와 소장 유물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LEt’s GO 뮤지엄’에 참여해, 박물관에서 부평 지역사와 문화 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창의융합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폭탄무 처리 전문가(과학) ▲모듈형 선반 만들기(목공) ▲문어 소품함 만들기(도예) ▲입체(3D)펜 카네이션 만들기(공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매년 인기 프로그램인 영상캠프 ‘AI 영상제작소’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숙박형 캠프로 운영된다. 또, ‘역사속으로 풍덩’은 5월 부평의 역사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진행된다. 1회차 부평 역사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2~4회차 참여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 밖에도 미래적성분석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시즌2’의 작사가·작곡가·프로듀서 직업인 특강이 음악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과 17일 열린다. 프로그램 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5월 20일까지 청년 생활 설계 모임 '청설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설모’는 청년 생활 설계 모임의 줄임말로, 현대 사회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챙기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균형 잡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들은 3개월 간 습관 형성(리추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월말 회고 등 다양한 모임(커뮤니티)형 활동에 함께하게 된다.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다음 달 20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21명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이들은 오는 6월 2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첫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앞서 3월에 진행된 청설모 1기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습관 형성 및 자기 관리를 실천하며, 일상에 작은 변화와 활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작될 2기 역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건강한 모임 속에서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안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 개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2024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모범 근로자 21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표창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고, 표창을 수여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이 원활한 부평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공장 도입·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수행 절차 등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홍윤 인하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제조혁신과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하고, 지원사업 선정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을 계기로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서약했다. 이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추진 절차와 준비사항 안내 △부정수급 사례소개와 예방 교육 △RCMS(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활용법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으며,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DX)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