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5월 초 운행 중인 도시철도 1, 2, 3호선의 객차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3개 노선의 객차 모두 공기질이 쾌적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도시철도 객차 내의 실내공기질 검사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시철도 실내환경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대중교통차량의 제작·운행 관리 지침’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봄철 미세먼지 농도 상승 시기에 맞추어 실시해 객차 내 공기질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검사 결과,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출·퇴근 혼잡시간대에 1호선 14.0μg/㎥, 2호선 20.2μg/㎥, 3호선 16.8μg/㎥으로 기준치(50μg/㎥이하)의 1/3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사람의 호흡으로 배출돼 실내 환기의 지표인자인 이산화탄소 또한, 1호선 1,104ppm, 2호선 1,207ppm, 3호선 1,410ppm으로 기준치(2500ppm이하) 이하로 나타나 이용객이 많은 혼잡시간대에도 실내공기질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첫 시행을 앞둔 소방공무원 전국 통합 면접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5일 엑스코(EXCO) 제2전시장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 자문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이달 23일(화)에서 25일(목)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2023년 소방공무원 전국 통합 면접시험에 대비하여 시험장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북부소방서와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폐쇄 여부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의 적정 여부 ▲자위소방대 조직과 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채용 인·적성 검사와 면접시험은 기존에는 시·도별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발표 면접과 인성 면접으로 구성된 심층 개별면접으로 개편되면서 전국 통합으로 진행되고, 면접 비중도 10%에서 25%로 늘어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합격의 꿈을 안고 대구에 모이는 2,591명의 예비 소방관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전기차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2020년 전 세계 신차 판매의 2%에 불과하던 전기차가 2030년 33%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년 내 그야말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터, 이차전지와 같은 새로운 자동차 부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자동차 제조의 패러다임 및 핵심 기술도 전기차에 맞게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부품 수가 적고 구조가 단순한 전기차의 특장점을 활용해 사용 목적이나 서비스 용도별로 구조를 최적화한 맞춤형 모빌리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는 구조 변경이 어려워 대규모 공장에서 동일한 모델을 대량 생산하던 방식에서 사용 목적별로 기능 및 구조가 최적화된 맞춤형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처럼 수년 내 대세가 될 맞춤형 전기차(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제품화를 위해서는 용도별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최적화 개발과 비용 절감을 위한 부품의 효율적 공동 활용, 전기차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비번 소방관이 운동 중 쓰러진 여성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 박문규 팀장은 지난 10일(수) 저녁 7시 30분경 지인과 함께 대구배드민턴센터를 찾았다. 평소처럼 배드민턴을 치던 중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 A씨(30대, 여성)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미끄러졌다고 생각했는데 경련과 주변 상황을 보고 심각하다고 판단해 환자에게 다가갔다. 움직임이 있던 환자는 일순간 몸에 힘이 풀리고 급격하게 얼굴이 파랗게 변해가고 숨을 쉬지 않았다. 함께 있던 환자 동생과 주변에 심정지 상태임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작과 함께 119에도 심정지 환자임을 알려달라고 요청을 했다. 다행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지 40여 초 만에 숨이 트이더니 빠르게 혈색이 돌아오는 것을 확인했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호흡과 의식을 되찾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문규 소방위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반기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관내 현안 및 동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와 관련하여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회 먹거리 부스 운영(5.23, 5.29)과 17일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시민 대청소 참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영우 협의회장과 이숙영 부녀회장은 한목소리로 “상반기 주요 사업들의 실적은 오학동 새마을회의 희생과 봉사가 없었다면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는 17일 도자기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 대청소에 오학동 새마을회에서 여주 시민을 대표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 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 축제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함께하실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35회 여주도자기 축제는 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여흥동장은 지난 5.15. '여흥동 통장과 함께하는 재난․재해 사전점검'현장 방문 점검을 시작했다. 여흥동 총33개통의 도로, 구거, 하천 및 공사 현장 등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마을 통장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2022년 수해복구 지역(총44개소)을 방문하여 사후관리를 확인하고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점검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이 최우선이며, 통장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흥동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홍문7통(여주현대아파트) 일원 마을안길 콘크리트 계단에 나무데크 및 미끄럼방지 시설물을 설치했다. 해당 마을안길은 일평균 5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보행 통로로 불규칙하고 노후한 시설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금번 마을안길 정비로 사시사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줘 고맙다는 시민의 감사 인사에, 앞으로도 여흥동이 시민의 안전과 보다 나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중대재해업무 관련 실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청 직원들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제고하고 구 소속 근로자 및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진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 부장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배경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행정 제재 △담당자들의 업무수행 관련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도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야외 힐링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에 햇빛, 운동, 명상, 희망을 내용으로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힐링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지산동 무학산 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일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만 19세 이상 수성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가족은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온 가족이 참여해 몸과 마음의 안녕을 살피는 화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서 지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5월 23일 19시 30분,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 지원사업인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시리즈 3번째로 비원뮤직홀이 주최·후원하며, 입주음악가 플루티스트 김영주가 기획·제작을 하는 공연이다. 플루티스트 김영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본 공연을 기획했다. 플루트와 피아노로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 OST와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플루티스트 김영주, 피아니스트 김예름, 그리고 게스트로 플루티스트 이주희가 출연한다. 플루티스트 김영주는 계명대학교를 거쳐 프랑스 베르사유 UVSQ국립대학교와 St-Maur(생모) 국립음악원을 최고연주자과정으로 졸업했다. 프랑스 레오폴드 벨랑 콩쿠르 3위, 르 파르나세 콩쿠르 1위, 레 클레도르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구청은 서대구역 이용객의 행정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5월 2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대구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구와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의 여러 차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접근성 향상을 위해 2층 고객대기실 앞에 설치했다. 이용시간은 5시 30분부터 24시까지로 연중무휴 이용가능하며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노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촉각모니터, 음성안내 서비스, 화면 상하반전 기능 등이 제공된다. 서구는 총 9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서구청 ▶내당1동·상중이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대구의료원으로 5개소이다. 관내 무인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한 서류 등 세부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을 오가는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민원편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EM 배양액으로 샴푸바 등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로서, 주민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느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태전휴먼시아1단지 주민 등 24개 팀 276명이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하여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설거지비누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10명 정도 팀을 구성하고 아파트 회의실 등 체험활동 장소를 확보하여 북구청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유용미생물(EM) 전문 강사가 찾아가서 맞춤형 Green 실천 교실을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실천교실을 통해 많은 주민분들이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강상면사무소는 지난 12일, 강상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강상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케어회의는 민·관이 협력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 및 제공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상면사무소,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의 7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강상면사무소는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정서지원사업 ▲우울 진단검사 ▲치매센터 연계 ▲청결한 주거환경 마련 등 다양한 공적 자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주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 함께 의논할 수 있어 뜻 깊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본 회의를 통해 민과 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양동면 석곡리에 위치한 휴경지를 활용해 행복나눔 사랑의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4,000개의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들은 수확 후 일부는 관내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되며, 나머지는 판매되어 양동면 지역발전 장학금 전달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이학두 위원장은 “모내기 철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고구마 심기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가꾸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활동에 동참해준 봉사자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에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양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2일,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과 경제적 여건으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는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청운가족, 행복충전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단양군을 다녀오는 일정으로, 청풍 유람선 탑승,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 도담삼봉 관광 등을 함께했다. 이금순 민간위원장은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이번 ‘행복충전 나들이’를 통해 활기를 찾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갖고 어울릴 수 있는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