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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사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강상면사무소는 지난 12일, 강상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강상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케어회의는 민·관이 협력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 및 제공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상면사무소,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의 7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강상면사무소는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정서지원사업 ▲우울 진단검사 ▲치매센터 연계 ▲청결한 주거환경 마련 등 다양한 공적 자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주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 함께 의논할 수 있어 뜻 깊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본 회의를 통해 민과 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