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의 워크온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진안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설치 ▲진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일 최대 1만보가 인정되며 10일간 총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건강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건강한 금연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에 대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등이다. 이 중 조기폐차 보조금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에 지원되며, 진안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별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달라진다. 보조금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을 기준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300만원,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은 800만원까지이다. 폐차 후 신규차량(중고차 가능, 경유차 제외)을 구매하면 상한액 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가 인재육성과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 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남용 의장, 성중기·유의식·김재천·김규성·이순덕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황정호 지청장,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 결혼이민여성(구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석케미칼, 대림씨엔씨, ㈜오디텍 기업체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생산공정(시스템)과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현황 및 구인 상황을 청취했다. 이후 인사담당자와 채용 관련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관내 우수 기업 홍보 및 구인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9일 완주경찰서와 지역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유이수·유의식·김재천·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과 완주경찰서 김효진 서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 구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군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 치안 및 교통 문제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치안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남용 의장은 “법과 질서를 지키며 안정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순회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하며 자칫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질병이다. 특히, 혈압, 혈당 관리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 이에 완주군은 최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9대 생활수칙,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은 고혈압, 당뇨병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리,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 시 대처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뇌졸중, 심근경색 증상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완주군은 오는 24일 완주군 보건소(삼례읍)와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금융거래정보를 조회 후 압류를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금융기관 본점에 의뢰해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예금, 보험금, 증권사 예탁금 등 금융자산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체납 처분하는 한편, 이미 압류된 보험증권은 정리작업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거래란 금융회사 등이 금융자산을 수입(受入)ㆍ매매ㆍ환매ㆍ중개ㆍ할인ㆍ발행ㆍ상환ㆍ환급ㆍ수탁ㆍ등록ㆍ교환하거나 그 이자, 할인액 또는 배당을 지급하는 것과 이를 대행하는 것 또는 그 밖에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를 말한다. 도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체납자 248명을 압류대상으로 6억7천6백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둔 바 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징수를 실시하겠다”며, “다양한 징수기법을 발굴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1천만원 미만 대상자는 시․군이 금융기관별 해당지점으로 직접 조회하고, 이미 압류된 실익없는 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식품기업(식품제조가공업 등록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식품기업이 유일한 국가 식품 전문산업단지이자 대표적인 농생명혁신기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기업지원 시설·장비를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영양성분 분석, 시제품 제작, 식품포장의 설계·제조·검사 등을 할 수 있는 837종의 장비와 12대 기업지원시설(올해 준공예정인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기능성원료은행 포함) 등 식품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했던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은 HACCP 유효성 검사, 영양성분 분석검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아 생산비용 절감, 지난해 대비 총매출액 20% 상승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은 “도내 식품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의 경쟁력 확보,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지역 곤충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곤충의 생산·가공시설 등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거점단지조성’ 사업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곤충산업거점단지조성사업은 대규모 곤충 생산·가공시설, 유통시스템 구축 등 지역단위 곤충산업의 거점화 및 규모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농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에서는 지난 1월 말 사업계획 확정 후 전문심사단의 서면평가 및 현장·발표평가(4.17)를 거쳐 경북 예천(‘22년), 강원 춘천(’23년)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남원시를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지로 최종 확정했다. 사업 확정 배경에는 ▲임대형 스마트팜 활용 곤충의 대량생산체계 구축 ▲곤충생산 수직계열화 ▲(주)죽이야기 등 국내유수 식품업체들의 참여 수요창출형 유통채널 확보 ▲곤충사육통합관리 등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등이 평가단의 사업 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남원시 사매일반산업단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기려 역사적 경험을 계승해 더 나은 전북에 대한 열망에 의지를 다졌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은 제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월 11일)은 민족의 자주성과 평등을 추구했던 농민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로,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후기 사회와 정치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온 사건이자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은 지난 2019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국가기념식이 엄수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과 전남, 광주 등 광역단체장과 정읍시장 등 시군 단체장,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일반시민을 포함해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1894년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열은 반봉건, 반외세의 깃발을 들고 한반도를 일으켜 세웠다.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을 오는 14일까지 사과‧배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식물의 잎‧꽃‧과일‧가지 등에 광범위하게 발병하는데,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식물 조직이 검게 말라 고사한다. 부위별 주요증상으로는 줄기 선단부터 시들기 시작하며 지팡이 모양으로 굽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잎은 수침상의 흑갈색 병반이 나타나고 엽맥을 따라 병반이 진전되기도 하며 잎이 시들고 적‧흑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열매는 주로 과경에 접하는 부위부터 수침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흑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은 발병 시 과수원을 폐원하고 발생 과원 내 기주식물(자두, 살구, 복숭아 등) 재배를 2년간 제한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병 전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기에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등 종합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화상병 균의 활동 개시 온도가 도래함에 따라 5월 1차 예찰을 시작으로 6월, 7월, 10월까지 총 4회의 집중 발생 조사를 통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3일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이천시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상생 플리마켓’의 개최를 준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 팀장, 공원녹지과 공원관리2팀 팀장, 퓨리마켓 대표 등이 참석해 플리마켓 개최의 필요성과 방향,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반상생 플리마켓’은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려는 사업이다. 박명서 위원장은 “플리마켓의 개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이천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관내 기업의 홍보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 형성을 강조했으며, 이번 동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전문적인 회계운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 기회를 확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재정 악화 극복방안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운영을 통한 지방재정 최대 확보, ▲관내기업 성장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수출 둔화와 경제침체로 열악해진 정부의 재정환경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역시 재정적자가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시기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이유는 지난달 11일 정부가 심의·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천126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지방정부 채무 역시 전년보다 3천억원 늘어난 34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이러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성공적 도약을 위해 올 한 해 전문적인 회계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3년도 이자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8일 제20회 김제 역사·문화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4회 이뤄질 예정으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동부권 교육 4회, 중부권 교육 3회, 서부권 교육 3회로 이론교육을 실시하며, 현장교육 3회, 특강 및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역사·문화재교육은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교육으로 19기수가 진행되는 동안 7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김제의 훌륭한 문화유산에 담긴 민족의 정신과 지혜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 원장은 “현장을 탐방하며 김제의 선현들이 남긴 유산을 배우는 것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김제시 백구면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쉴 새 없이 포도 곁순 따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와 더불어 높은 인건비 때문에 일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기계작업이 어려워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과수 농가의 경우 더욱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백구에서 평생 포도 농사를 지어온 김종갑(81)씨는“요즘 시골에서는 일할 사람을 구하는게 농사보다 어려운 일인데, 힘든 시기에 김제시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서 잠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비사벌사거리(김제시 신풍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경찰서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됐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일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제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