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에서 오픈가든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오성한옥마을의 한옥경관과 종남산, 위봉산으로 둘러싸인 빼어난 자연경관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오성제의 잔디광장을 무대로 풍류학교의 국악 축하공연과 마을주민들의 동아리 공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참가자들이 오성제 일원의 생태숲 경관을 거닐며 취식할 수 있도록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축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다도, 커피박 열쇠고리, 플라워방향제, 티코스터, 화분만들기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마을 일대 카페는 전시공간으로 내부를 단장해 여섯 가지 전시를 펼친다. ▲오소소 카페 장남익 ‘풍란전시회’ ▲오스갤러리 이재희 ‘봄바람에 살랑이는 여심, 그림으로 꽃피다’ ▲두베 진종환 ‘WIND’ ▲오성제카페 김영순 ‘서양화’ ▲아원갤러리 이이남 ‘미디어아트’, 이수종 ‘도예세계가 당도한 곳’을 선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6일 관내 재가암 환자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은 유사한 경험을 가진 암 환자들 간 상호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환자에게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열리고 있다. 암도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 식습관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 등 정서적 관리도 중요하다. 이에 자조모임에서는 암 환자를 위한 영양·식생활 관리법 강의와 아로마 테라피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암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관리 지식을 전달하고, 아로마 항균 탈취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치유의 시간도 가졌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암에 대한 불안감 해소로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재활 의지를 북돋겠다”며 “자조모임이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재가암 자조모임 외에도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8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공예아트마켓,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공예주간 행사에 완주문화재단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예의 즐거움을 나누는 ‘손안에 완주를 담다’를 주제로 공예아트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공예마켓·공예체험·먹거리·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공예아트마켓은 총 23개 부스에서 한지 등, 석고방향제, 커피박 키링, 무궁화꽃 머그컵, 완주 우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예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랜테리어공예, 목공예, 양초공예, 마크라메공예, 섬유공예를 다루는 5명의 작가와 함께 26일까지 공예클래스를 추가 운영한다. 자연의 소재를 활용한 클래스에서 공예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다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수면 가두리양식업에 종사하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가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에 따라 손실을 입은 어업인의 손실보상금(이하 보상금)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100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1989년 정부의‘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을 불허했고 이로 인하여 재산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보상을 위해 2021년 5월 「내수면 손실보상 특별법」이 제정됐다. 올해 4월 3일 해수부에서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도에서 관할 어업인 보상신청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해수부 손실보상대칙위원회 심의 후 보상금 지급대상자를 결정한다. 보상대상자는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를 받은 후 면허기간 연장허가를 받지 못하게 된 자이며, 보상금액은 가두리양식어업의 폐업에 따른 시설물잔존가액, 종묘폐기비, 시설철거비를 합산한 금액이다. 보상금은 피해어업인 본인 또는 민법상 재산상속인이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에 보상금 지급신청서, 보상대상 및 피해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참여자 168명을 17일부터 6월 5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참여 대상을 기존 도내 대학생에서 도내 청년(18~39세)으로 확대했다. 1~2월에 운영된 2024년 상반기 인턴십은 152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68명을 모집해 총 320명의 청년에게 인턴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인턴십은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익산문화관광재단 등 8개의 신규기관을 포함해 총 41개소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무인턴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내 전북청년허브센터 직무인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청년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하절기에 대비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 동물방역과 및 도내 시․군은 이번 단속을 위한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축산물 운반업 및 보관업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번 단속으로 여름철 변질․부패 우려가 높은 축산물에 대해 운반․보관 시 적정온도 준수 및 불법 축산물 유통 등을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 온도조작 장치 설치 등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통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축산물의 운반․보관시 적정온도 준수 ▲냉장․냉동 시설기준 준수 ▲무허가․미표시․미포장 등 불법 축산물 운반 및 보관 ▲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해 유통․보관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냉장․냉동시설의 기준 위반 시에는 영업정지 1개월이 처분된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축산물의 소비가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변질․부패 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사태 예방・대응을 총괄 지휘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평상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른 예방 활동을 하고,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상황전파, 주민대피 안내, 피해상황 파악, 현장지휘, 조사복구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에 따라 거주민에게 긴급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대피토록 조치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청 산림녹지과에 ▲상황총괄반(기상정보, 상황보고 및 전파, 주민대피 안내 등) ▲현장지휘반(피해집계 및 응급복구 현장지휘) ▲조사복구반(피해상황 파악, 복구계획 수립) ▲근무지원반(현장 인력・장비 지원 및 물자 보급) 등 4개반 20명으로 상황실을 편성했다. 호우・태풍특보 및 산사태 위험경보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생활권 확대 및 새만금 유치 기업 증가 등에 따라 변화하는 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자치도는 급변하는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도로계획을 수립하고자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로의 원활한 건설과 유지관리를 위해 수립한다. 도로관리청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직전 계획인 제3차 도로건설‧관리(2021~2025) 계획은 2020년 12월에 고시된 바 있다. 이번에 착수하는 용역은 도내 지방도 56개노선(1,640km) 및 인접시도 도로망을 고려한 도로건설‧관리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종합적인 도로계획 및 도로의 연계성 확보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등을 반영한다. 도내 교통현황 및 수요량 예측, 14개 시군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인근 시도 협의 등을 통해 ▲도내 도로건설‧관리의 목표 및 방향 ▲도로망의 효율적인 정비 및 투자계획 ▲재원조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가 17일 영농철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창군로컬JOB센터와 고수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고수면 잎담배 농가를 방문하여 모종이식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고창군내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채용연계 서비스 및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창군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고창군로컬JOB센터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농가일자리 채용연계 사업 및 농활원정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인근마을 어르신과 이장, 부녀회 등을 찾아가 구직희망자 및 영농철 필요한 인력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및 알선을 추진해 드리기로 했다. 해당 농가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직원분들의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고창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5월17일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발생했던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 기념패증정, 본부장 인사와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안규백(동배문구갑),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이성윤(전주시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정을호(비례대표) 등 5명의 고창인이 당선됐다. 백영종 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고창인들이 5명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물의 고장 고창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화합으로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인건비 안정화와 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17일 오후 지역 청소년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은 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수련관과 흥덕·성내 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 45명 등 총 61명이다. 이날 위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청소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들은 정기회의에 참석해 고창군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 각 수련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문화축제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사업에 기획과 자원봉사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고창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는 자치기구인 참여위원회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 청소년수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중대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현장 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대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주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관리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기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찰의 향기 속에”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 선운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웅보전, 만세루,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도솔암 마애불, 금동지장보살좌상, 석씨원류 등 천년고찰 선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 질 예정이다. 선운사 만세루에서는 선운사 차밭에서 제조한 발효차를 활용하여 차를 시음하고 차담을 나누는 ‘전통다도체험’이 진행되고, 선운사 경내 마당에서는 인경, 천연염색,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보물탐방)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17일/18일은 보물탐방체험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선운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살펴본 후 컵등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6월15일/16일, 7월6일/7일, 9월21일/22일, 10월26일/27일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내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가 16일 고창군 주요 군정사업인 구름골 자연휴양림, 운곡산림레포츠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아산면 용계리에 위치한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억원 중 도비 43억원을 지원받아 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 휴양림 및 야영을 조성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림치유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로프 어드벤처시설, 네트시설, 공중이동시설(짚와이어)을 활용하여 산림 속에서 동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되어 만들어진다.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파크 시설 이외에도 향후 목재문화체험장 등 계속적으로 사업 발굴하여 이 일대를 산림휴양시설을 집약화하여 고창군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구름골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파크가 조성되면 주변 운곡 람사르습지 및 복분자 유원지, 더 나아가 선운산 및 고인돌 공원과 연계하여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