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4월 1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국민아버지 최불암씨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회장 역(役)으로 우리나라 방송사에 큰 역할을 해 온 ‘국민 아버지’ 최불암씨는 최장 기간 서울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된 영광스런 이력의 소유자이다. 최불암씨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 직을 맡으며 “엑스포의 주제인 1,200여 년의 역사를 지켜온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녹차’를 대한민국 차(茶)의 역사로 확고히 하고 정신문화의 성지로 보존해 나가보자는 의지를 가지게 됐다”며 엑스포 홍보 대사를 맡게 된 소신과 응원의 뜻을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존경하는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께서 우리 하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아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대사로 응해 주셔서 감사와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아버지로 계셔 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전 세계에‘자연의 향기를 가진 하동 차(茶)가 바로 건강한 미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월 30일 도청을 찾은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단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10년만에 도청을 찾은 유덕규 회장과 연합회 회장단을 현관에서 맞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향우들의 경남에 대한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방문에 고마움을 전했고, 연합회는 경남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오찬간담회에서 도지사는 창원의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등 최근 도정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5.4~6.3.)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9.15~10.19)는 우리 향우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겸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도정의 든든한 지원군인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의회 방문에서 향우들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환담을 끝으로 도청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취임후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과 향우들이 어디에 살고 있든지 경남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 구축사업’ 중간보고회와 사업참여 청년들의 취업, 창업을 위한 특강을 열고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 토지정보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센터 관계자, 사업참여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메타뷰에서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경남도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 구축사업’은 과학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중대시민재해대상 다중이용시설 건축물들의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도 소방본부 119긴급구조 시스템을 연계하여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3명은 작년 9월 채용되어 올해 4월 말까지 8개월간 근무하며, 진주 중앙지하상가 등 도내 26개소 다중이용시설에 직접 출장하여 건축물 내외부 실측 후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는 채용 청년들에게 2D/3D, 지리정보시스템(QGIS), 사진편집 툴 등 소프트웨어(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지방세 관계법령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지방세 관계법 개정에 앞서 개선이 필요한 법령이나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며, 선정된 과제는 정부에 건의하여 전국 토론회를 거쳐 법령 개정이 이루어진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해오다 올해는 도, 시군의 지방세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150건의 개선이 필요한 건의안에 대해 검토하여 93건을 채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실상 취득가격의 범위 명확화, 자동차세 비과세 대상 명확화 등 과세를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납세자를 제재하기 위한 법령 정비 뿐 아니라, 지방세 자동이체 원스톱 신청, 안내, 납세자보호관 권한 확대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해 정부에 건의하여 법령개정까지 이루어진 내용으로는 불복청구인 확대, 개인지방소득세 분납 규정 신설, 세무조사 연기 중단 사유 및 조사재개 절차 신설 등이 있으며, 채택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으로 보완검토 중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한 경남도 건의안이 법령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 에어아시아X와 함께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동남권 관광 팸투어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부산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은 경남의 창원, 통영, 김해, 고성, 하동 등 5개 시군을 관광하며, 다양한 경남의 관광 프로그램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홍보한다. 참가자는 말레이시아의 유명 유튜버인 PALY CHANNEL(38만), 인스타 인플루언서 Charlene&Kai(15.7만), 페이스북 미디어 Eat Pray Love, Zolo 등 총 4개 채널의 인플루언서들로 총 8명이다. 이들은 UNWTO(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하동 평사리마을’, 공룡의 발자취가 살아 숨쉬는 ‘고성 당항포’, 대표 야간관광도시인 ‘통영의 디피랑’, 한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가야문화도시 ‘김해의 레일바이크’,‘와인동굴’ 등을 방문한다. 말레이시아는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9위를 차지하는 국가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운항을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30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에서 18개 시·군 및 LH 등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에 따른 선도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6일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방안'과 연계해 국회에서 발의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김정재 의원 대표 발의)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도내 적용 구상과 사업대상지 발굴을 위한 설명회이다. 앞서 국토부는 '도시계획 혁신방안'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도시혁신구역',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용도지역 변경 없이 다양한 용도의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의 입체 복합적 활용 등을 위해 용도·밀도를 최대 2배 완화한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등 3가지 공간혁신구역을 도입키로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도는 국토계획법 개정 추진에 따라, 법이 개정되면 신속한 도시혁신 효과 실증과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시군과 함께 공간혁신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로 중단되어왔던 김해공항 항공수출을 7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회복에 따라 여객수요가 증가했지만, 김해공항 수출 재개가 조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대다수의 경남 항공수출품이 인천공항을 이용할수 밖에 없어, 운임 상승과 수출 기간 증가로 인한 도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특히 전국 수출량의 92%가량을 차지하는 딸기의 경우, 유통기한이 7일 안팎으로 짧기 때문에 인근 김해공항을 두고 먼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은 올겨울 딸기 수확을 앞둔 도내 딸기 수출농가에게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또 도내 항공수출이 많은 전자, 전기제품, 기계류, 화학공업제품 등을 생산하는 수출기업 또한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는 물류비용은 제품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어 큰 부담이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내 수출농가 및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항공수출 재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한국공항공사와 대한항공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여 김해공항의 조속한 항공수출 재개를 이끌어냈다. 그간 도는 대한항공, 베트남항공, 에어인천, 플라이강원 등 국내·외 항공사와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농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재부(在釜)경남향우회 유덕규 회장이 30일 경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인 경상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늘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누며 경남의 발전에 기여하리라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남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몸은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고향을 그리워하고 관심을 가지며 경남의 발전을 소망하고 있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유덕규 재부(在釜)경남향우연합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한 ㈜KH산업개발 회장이다. ㈜KH산업개발은 주거용 건물을 개발 및 공급하는 중견기업으로 유 회장은 창녕3.1 민속문화제 대회장, 창녕낙동강 유채축제 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과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심상철 세정과장은 “경남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남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찰서, 거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농협, 새마을봉사대 등 민·관 협업으로 추진하는'All in one 우리농촌마을 지키기'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교육 발대식을 30일 거제시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개최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나선다. 'All in one 우리농촌마을 지키기'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교육은 30일 거제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기간 중 18회)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협업으로 기관별 임무를 나누어 추진한다.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기술과 안전교육을 추진하며,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농촌지역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지도 및 농업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반사지, 이륜차안전모 등 안전용품을 무상지급한다. 또한 새마을교통안전봉사대 경남지역대원들이 농촌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방법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경상남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 “2023년도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발대식을 계기로 민·관 협업을 계속 추진하여 고령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정량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진주시(85.6%), 김해시(84.4%), 창원시사천시(82.7%)가, 군부는 거창군(86.3%), 고성군(85.7%), 창녕군(84.5%)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진주시(13건), 창원시통영시김해시(10건)가, 군부는 거창군(16건), 창녕군(11건), 의령군(10건)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도민평가 부문에서 선정된 도민 공감 우수사례는 총 11건으로, 시부는 진주시‧통영시‧사천시‧밀양시‧거제시 등 5개 시에서 각 1건이, 군부는 고성군 2건, 창녕군‧남해군‧함양군거창군 등 4개 군에서 각 1건이 선정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자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실적을 평가하는 2023년 평가에는 6대 국정목표 87개, 도 역점과제 33개의 총 120개 지표를 운영했다. 그중 정량지표는 92개 지표로 목표달성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의 개발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에 대해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고 대체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일원에 225만㎡의 규모로 여가·휴양 사업을 추진하고자, 2008년 9월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를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했고,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민간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와 이 사업 추진과 관련한 협약(최초 2009년 12월, 3차례 변경)을 체결하여 시행하여 왔다. 하지만 민간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는 2017년 12월 조성 완료한 골프장 시설에 대하여 준공검사 전 토지 사용허가를 받고 체육시설업 등록을 통해 현재까지 골프장 운영만 할 뿐,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등 다른 사업에 대하여는 추진하지 않았다. 이에 경자청은 장기간 사업지연의 문제를 해소하고 사업정상화를 위해 지난 2월 27일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을 실시했고, 이후 지정 취소를 결정하고 3월 30일자로 경상남도 공보에 고시 및 부산진해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3월 30일 '경남 독립유공자 현황과 미서훈자 발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임기홍 연구위원은 브리프를 통해 2023년 3월 기준 전국 독립유공자 수가 17,748명인데 비해, 경남지역 유공자 수 비중은 전체의 7%를 넘지 못하고 있다면서 미서훈자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남은 3․1운동이 시작된 이래 만세운동이 가장 길고 격렬했던 지역이고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경남 전역에서 만세운동이 펼쳐져 사망자 81명, 부상자 233명, 검거자 2,449명이 발생했다 그런데도 독립유공자 서훈 규모가 낮은 이유는 우선, 분단과 전쟁으로 기록과 기억이 망실됐기 때문이지만, 정부의 책임 전가와 까다로운 심사 절차 역시 중요한 원인이다. 국가보훈처는 오랫동안 엄격한 문서증거주의를 채택해왔고, 수형기록이 아닌 다른 사료나 증언, 증거를 배제해왔다. 응당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음에도 서훈을 받지 못한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중에는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임시정부에서 국장(國葬)까지 치러준 사람도 있고, 3·1운동으로 투옥되어 옥사한 사람도 있다. 경남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 및 스마트 지적구축을 위하여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기준점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적공부 좌표가 일본 동경원점의 지역측지계 기준으로 작성되어 지적측량 오차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지구 질량 중심을 원점으로 하는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 작업이 지난 2021년에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지적기준점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설치하여야 하며, 도는 세계측지계 성과가 없는 지적기준점 중 토지분쟁이 잦은 도내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올해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2,350여 점을 새로이 설치한다. 한편, 지난해 도는 시·군 및 국토정보공사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적기준점 분포가 미흡하거나 각종 공사로 인하여 기준점이 망실된 지역에 지적기준점 2,940점을 설치한 바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국제표준의 지적기준점 설치로 세계측지계 기준점이 없는 지역의 지적측량 지연 문제를 해소하여 신속한 측량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정부 및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올해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30일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대상자는 총 344명으로, 이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공개 대상자는 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도립대학 총장, 도의원 등 고위공직자 71명이며,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시․군 의회 의원 등 273명이다. 이번 공개는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지난 2월 말까지 신고한 것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2022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 변동사항이다. 정부공윤위 소관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약 11억 1,263만 원으로, 10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23명(32.4%)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71명 중 51명(71.9%)은 재산이 증가, 나머지 20명(28.1%)은 감소했다. 경남공윤위 소관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약 8억 7,474만 원으로, 1억 이상 5억 원 미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9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산청군의회 의원, 산청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MBC 씨앤아이 컨소시엄에서 그동안 수립해 온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 세부실행계획에는 회장조성, 전시연출, 행사이벤트, 홍보, 회장운영 등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구체적인 계획이 담겨 있다. 2023산청엑스포의 핵심 키워드는 ‘힐링(치유)’이며, 치유의 성지인 산청에서 4가지 힐링 스토리를 구성해 앞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4가지 스토리는 한의학이 주는 힐링, 전통이 주는 힐링, 산청이 주는 힐링, 힐링이 주는 미래 등이다. 각 주제에 따라 입장시설, 전시시설, 운영시설, 판매시설, 이벤트시설, 기타시설로 나눠 구간(존)으로 운영된다. 한의학이 주는 힐링 구간(존)은 한방항노화산업관, 메인무대, 음식관, 농특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