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상황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매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2년마다 통합방위본부(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랑훈련 통제·평가단장인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을 비롯해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제39보병사단, 제3함대사령부, 진해특정경비지역사령부, 공군 제3훈련비행단의 기관별 조치 및 대책보고에 이어 통합방위사태 제안설명, 기관토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회의 이후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판촉행사도 같이 참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어진 역할과 매뉴얼을 적극 이행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실전같은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 공예협동조합은 경상남도 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민 누구나 출품작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선 이상 입상작은 오는 11월 16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는 기회를 갖는다. 오는 7월 11일 작품 제출을 시작으로 7월 12일에는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인의 심사가 진행된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과 단체부문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13일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7월 14일 오전 11시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작품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시된다.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 결과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282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023년도 상반기, 도정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10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부서 선정은 주요 시책 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성과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선정절차는 부서로부터 접수된 우수사례를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차 부서 선정을 하고,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43개 부서에서 우수부서를 신청하여 역대 최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도정의 굵직한 성과들이 많았다. 최우수는 4개 부서가 선정됐다. 안전정책과는 광역 최초로 도‧소방 재난상황실 합동근무, 재난 정보공유시스템 마련 등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여, 국가안전시스템 반영 및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마련으로 도민 안전에 기여했다. 미래산업과는 경남 중심 국가 방위산업 정책 주도, 자동차부품 기술사업화 지원, 경남 첨단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소부장기업 기술역량 향상 등 첨단산업 체계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오전에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민선8기 도정을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7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경제인력과 옥윤아 주무관은 지역우수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대기업과 협력을 통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에 전국 최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해양항만과 황평길 사무관은 해양쓰레기 처리․관리 4개년 대책과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경남청정호 취항식,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 성공적 개최 등 도정발전에 기여했다. 창업지원단 김종엽 사무관은 그린 스타트업 타운 공모 선정으로 권역별 3대 창업 거점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 투자펀드 전용 중소기업 투자기금 설치 운영 등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6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발전계획(2018~2022) 추진 후 변화된 경남혁신도시 지역 여건 및 정주 환경 등을 평가 및 분석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경남혁신도시의 주요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도는 작년 12월 용역 착수에 이어 올해 1월 착수보고회, 5월 중간보고회 등을 갖고 과업 수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경남혁신도시의 핵심산업(우주항공산업 등) 육성 및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의 상생발전을 통한 혁신성장의 거점 역할을 강조하여 ‘지속 성장 가능 혁신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경남혁신도시에 집적과 연계로 혁신을 확산하는 성장거점과 지속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상생 등이 중요하다는 현황 및 여건 분석에 따른 것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로 ▲성장거점 혁신도시 ▲정주만족 혁신도시 ▲지속가능 혁신도시를 설정했으며, 주요 세부 추진전략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도청에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규제개선 과제 제안 부서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규제개혁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규제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업무추진 중 제기되는 불합리한 규제 총 21건을 신청받았다.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이번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 규제개선 과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에는 ▲ 해양항만과의 '공유수면매립 원상회복 이행보증금 중복예치 개선'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 투자유치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정산기준 조건 완화'와 복지정책과 '사회보장신설·변경 협의제도 지방분권 개편', 장려에는 ▲ 어촌발전과 '수산물원산지 표시 품목 개선', 문화유산과 '현상변경 허가사항 후속조치 간소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주재로 ‘마약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마약범죄 증가와 범죄연령 연소화에 따른 심각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약류 정책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 도민 홍보·예방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지방검찰청, 경상남도경찰청, 창원시 창원보건소, 진주시 보건소, 국립부곡병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마약 대응력 제고를 위한 정례화 된 협의체 운영 및 전문가 토론회 실시 ▲대상별 온오프라인 홍보·예방활동 강화 등 기관별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마약 대응 관리방안을 모색했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마약류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번 회의가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지자체자연휴양림)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평가에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정된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진주를 찾다”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산림휴양시설을 지구화, 단지화로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하여 한 곳에서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높은 이용객 만족도(91.7점)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작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이 141만 9,000명으로 재작년보다 198% 수준 대폭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대표시설인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 진주’는 월아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한 곳에서 단지화를 이루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은 5일 오후 ‘2023 경남교통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교통문화대상’은 경남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격상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 구현을 위해 도내 교통문화 발전에 헌신하는 우수교통봉사자와 우수운전자, 운수업체 등 교통관계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김영삼 도 교통건설국장,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가 4대 기관장 표창 시상을 위해 참석했으며,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경남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계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도지사상은 경남개인개별화물 정행득 ▲도의회의장상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장병주 ▲도 교육감상은 한국교통안전봉사회 장선아 ▲ 경남 경찰청장상은 경남개인택시 장광일 씨가 수상했다. ▲우수운수업체상은 고성버스(주), 동성운수, (합)용마고속관광, ㈜보고 등 4개 업체가 수상했으며, 경남교통문화연수원 김정곤 이사장이 시상했다. ▲우수운전자상은 안또상(삼성교통), 박영주(경일교통), 박수근(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농업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23년 치유농업 개발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치유농업은 동식물, 농촌환경, 농촌문화 등 농업·농촌자원 및 이와 관련된 활동과 산출물을 통하여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인지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과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치유농업 개발코칭 교육은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융복합산업 예비 인증농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그린라이프 디자이너의 길’과 ‘치유농업 이해와 실행’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치유농장 정원 견학 및 체험 실습을 교육 과정에 포함하여 식물자원을 활용한 신체적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 효과와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농업의 효과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 이윤숙 교육지원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소득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노현태 경남지역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도내 중소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건의를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중소기업 제조물 배상책임보험 지원대상 확대,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경상남도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확대 등 18건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경남도는 중소기업 제조물 배상책임보험 지원 대상을 현재 수출 중소기업에서 2024년에는 내수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홍보와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구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다른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중앙회의 의견을 반영해 검토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견뎌왔다”며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지원과 육성을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경남도가 되어 줄 것을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포괄보조사업 우수사례에 ‘도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과 ‘김해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시도, 시군구 지역자율계정)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및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시․도에서 제출한 총 56건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서면 평가하고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2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그중 경남도는 시도편성 부문에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진주를 찾다’ 사업과, 시군구편성 부문에 김해시의 ‘금병산 아래 철길따라 화합의 길이 열리는 하모니 진영읍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경남도 산림휴양과의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진주를 찾다’ 사업은 도심 근교에 위치한 월아산 산림휴양림을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녹색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휴양, 산림레포츠, 산림교육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2023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 경남도가 5일 공고한 2023년 하반기 지원 계획에 따르면, 전체 자금규모는 4,438억 원으로 세부 자금별로는 경영안정자금 2,388억 원(대환대출자금 598억 원을 포함), 시설설비자금 1,911억 원, 특별자금 중 수출기업 지원자금 잔여분 139억 원이 편성됐다. 하반기 접수 시작은 7월 18일부터이며,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자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2.0%~2.5%p, 시설설비자금 0.75~2.0%p, 특별자금은 1.0~2.5%p이다. 이 중 경영안정자금의 이자보전율은 0.5%p의 상향된 것으로, 올해 신규로 대출승인을 받은 기업이 대출을 실행하면 1년간만 한시적으로 이자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하반기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육성자금 우대기업으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으로 인증받는 기업이 추가됐고, 방위산업 특별자금의 지원대상으로 ‘국가 지정 방산업체에 방산부품 생산(납품)기업’이 추가됐으며, 방산 '수출성장금융' 특례 지원 사항이 신설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총 1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미래차 업종전환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태조사 용역을 5일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 기술수요, 기업역량 등을 분석하여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은 친환경, 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 수소차 및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 중심인 도내 자동차 산업을 미래자동차로전환하기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으로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실태조사는 10월까지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조사는 부품기업 750개사(10인 이상)에 대해 일반현황, 생산품 및 유통구조, 가치사슬, 미래차 전환 현황, 연구개발 환경, 지원사업 수혜경험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한다. 심층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 2기 교육생 수료식을 7월 5일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범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 보육센터 관계자, 선·후배 교육생 등이 함께 참석하여 2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농업인력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만18세이상~만39세이하 청년 52명을 매년 선발해 20개월 동안 스마트팜 기초이론부터 작물을 직접 재배‧생산‧판매하는 실습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청년창업농을 육성하는 과정으로 작년 경남 1기에 이어 두 번째 수료식이다. 2021년도에 선발된 교육생 52명 중 42명이 수료하여 80%의 수료율을 보였으며, 수료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수료증 수여와 함께 교육과정 성적우수자 3명(최우수-심은정, 우수-김민석, 장려-최은형)을 우수교육생으로 선정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알찬 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습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