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미래 신기술 기반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을 위해 미래차 전략기술 기반 확충과 산업기반 고도화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유치를 시작으로,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지역거점센터인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와 ‘연구용 수소충전소’가 완공됐다. 올해 12월에는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성 전주기 지원센터’, ‘상용차용 전기구동시스템 통합성능평가센터’ 등 시험연구동을 준공하여, 수소 모빌리티 분야 전문 연구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는 2021년 6월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동남권역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로 지정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수소연료전지기술)이 전담기관으로, 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기술지도, 성능평가, 각종 정보제공 등 미래차 산업 거점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이미 입주한 현대자동차, 코하이젠(Kohygen), 창원산업진흥원 및 입주 예정기업(6~7개사)과 공동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차 기술 혁신의 산실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집단급식소 4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완료했다.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수준의 진단표를 기준으로 법적서류, 개인위생, 조리설비 및 도구, 조리공정 등 9개 부문의 위생수준을 파악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한 조리환경 및 조리종사자 오염도를 평가한 이번 컨설팅은 대체적으로 학교․유치원․어린이집의 위생관리 수준에 비해 다소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13개소, 80점 이상 7개소, 70점 이상 7개소, 60점 이상 4개소, 60점 미만인 곳이 9개소에 달했으며, 최종진단 평가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조리장 내 파손된 타일 보강, 하수 트랩설치, 소독․살균기 (UV램프) 교체․보수, 방충 및 환기 시설 개선 등이며, 이에 대한 집단급식소 운영자의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곳은 더욱 위생상태가 심각한 실정이라 전반적인 시설 개․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글로벌 경제침체에 따른 국가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도내 도로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국가 예산 6천 9백억 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도내 도로사업 국비 예산은 6천 9백억 원으로, 고속국도․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40개 사업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2,419억 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1,553억 원),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436억 원), 남해~여수 국도77호선 건설(400억 원), 한림~생림 국지도60호선 건설(216억 원), 대동~매리 국지도69호선 건설(200억 원), 송정IC~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374억 원) 등이 있다. 또한, 2024년 신규 발주 사업으로 서마산IC 구조개선 설계용역비(2억 원), 창녕~고암 국도20호선 개량(93억 원), 남부~일운 국도14호선 확장(5억 원), 신법~동산 국지도30호선 개량(2억 원), 곤양~곤명 국지도58호선 개량(2억 원), 함안~의령 국지도60호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전국 7개 도립대학 혁신지원사업단 공유협력체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Ⅰ유형 단장 문홍태·Ⅱ유형 단장 김주현)은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전국 7개 도립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공유·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간 교류를 통해 도립대학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8월 31일 시작된 워크숍에는 한국연구재단과 전국 7개 도립대(강원도립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경북도립대·전남도립대·충남도립대·충북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장 및 교수, 직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주관대학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문홍태 단장의 개회사와 한국연구재단 허정은 대학교육실장의 축사를 필두로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행정사항 안내, 대학별 혁신지원사업 및 우수사례 소개, 대학 간 공유·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제안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일에는 도립대학 발전방안 논의 및 사업 실무 프로세스 공유를 주제로 하는 발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산림청과 산지보전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구상나무 복원에 대한 사례발표로 연구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지리산 및 한라산에서 기후변화로 집단적으로 고사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구상나무(Abies koreana) 복원과 관련하여 금원산에 적용한 사례발표이다.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위치가 해발고 900m 내외라는 지리적인 여건이 고산수종인 구상나무 묘목을 증식시키고 순화시키는 곳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2014년부터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구상나무 복원 시험연구를 진행했다. 2014년에 최초로 지리산 권역 구상나무 종자를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금원산생태수목원 온실에서 발아·증식했으며, 2019년도에 5년생 묘목을 금원산 정상부에 2지역으로 나누어 각 675본씩 총 1350본을 복원 식재했다. 이후 매년 구상나무 식재지 주변 환경관리 및 생육상황조사 등을 통해 복원지 적응 및 적합여부에 대해 계속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7일 경남도청 본청과 서부청사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혀 도내 혈액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단체 헌혈 행사는 경남혈액원 헌혈차량 3대(본청2, 서부청1)에서 도청 직원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4일 0시 기준) 도내 혈액 보유량은 10.4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을 넘는 수치지만, 여름철은 특히 혈액 보유량 확보를 위해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다. 경남도는 매 분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여 도내 헌혈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31명, 지난 두 번의 행사에서는 총 139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도청 ‘사랑의 헌혈’은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직원들과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은 9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11일간 ‘2023 토종작물 테마전시포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자체 농장(밀양시 상남면 예평로 127)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과 관행농업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장에서는 토종작물전시포(35종), 약용포(165종), 수집종자 갱신포(155종), 시군 무상분양 증식포(16종), 벼비교 전시포(75종), 식물원(100여종) 등 총 5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댑싸리로 둘러싸인 포토존, 다양한 박과작물들로 조성한 박과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고, 복다리콩, 귀족서리태 등 15종의 토종종자 무료 나눔도 진행한다. 그 외 밀양 시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고구마 수확 체험, 토종작물 꾸미기, 화분 나눔, 옥수수로 만든 미로 탈출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종작물은 우리 기후와 풍토에 적응하여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작물로 다른 지역의 품종과 교배되지 않은 특징이 있다. 그 결과 인위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하절기 생산단계 달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달걀 살충제 검사를실시한 결과 도내 139개 농장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17년 달걀 살충제 성분 검출 사건 이후 매년 도내 전체 산란계 농가의 달걀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담당자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 달걀을 수거하여 적합여부를 검사한다. 이번 산란계 농장 달걀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 34종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함과 더불어 엔로플록사신, 설파제와 같은 항생제 34종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여부도 검사하여 달걀 안전성 관리를 강화했다. 경남도는 2021년 이후 현재까지 달걀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농가는 없지만, 만약 약제 불법사용으로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출하 중지와 회수·폐기 조치 및 잔류위반 농가로 지정하고 6개월간 중점관리하여 안전한 달걀이 유통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도내 28개소가 선정됐으며, 국비 93억 원을 확보해 노후된 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거주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어린이집 5개소, 보건소 9개소, 경로당 12개소, 도서관 2개소가 선정됐으며, 28개소에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국비 포함 133억 원으로 그 중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총사업비 53억 3천만 원 단일규모 최대사업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에너지 성능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외벽 및 외단열 보강, 고성능 기밀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72개소, 보건소 등 의료시설 71개소 총 143곳을 추진했다. 곽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9월 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도, 시군 공무원 및 기업, 도민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인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무원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상남도 정책 실행력 강화와 도민 인식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2050 탄소중립과 지방정부의 역할, 기후위기 그리고 ESG, 매일매일이 지구의 날 everyday eARThday, 우리가 함께 재생에너지로 만드는 세상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강좌별 국내 전문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하여 공무원뿐 아니라 기업, 단체 등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진행되는 탄소중립 생활문화 전시회와 연계 실시하여 교육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경상남도 공식 유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할 경남도정 미래 인력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상반기부터 실시했던 신규공무원 보수교육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신규공무원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향후 30년의 도정 미래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의지이다.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신규공무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8차에 걸쳐 한 차수당 40여 명씩 5일의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공통역량인 보고서 작성을 3일간 교육하고, 예산, 회계 등 희망 선택과목을 2일간 교육하여 개인 부족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보완할 수 있게끔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또한 교육대상자의 교육 참여 편의를 위해 도 본청뿐만 아니라 도 서부청사에 찾아가는 교육과 오후반을 운영하는 등 바쁜 현안업무 중에도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교육 추진방식을 개선했다. 세부 교과목은 공직가치 내재화, 감사지적사례, 보고서 작성 실습, 회계 지출 실습, 예산편성 실무, 인사말 작성 실습, 행사기획·운영 실무, 보도자료 작성 실습, 홍보 템플릿 제작 실습 등 실제 신규공무원이 어려움을 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도민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신뢰 확보 및 소통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6일부터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 오후 5시에 수산안전기술원 수산물안전관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도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도는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도민 참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통해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에 참여하도록 하여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참관 행사에 좀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부터는 월 4회 개최로 확대한 가운데, 직접 현장 참여가 어려운 도민을 위해 그중 2회는 격주로 유튜브 생방송 중계를 실시한다. 유튜브 방송은 녹화방송과 생방송을 결합한 방식으로, 당일 검사 과정은 모두 공개하되 압축하여 시청자의 몰입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2022년 실적)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 경남도의 공공도서관 수, 1관당 방문자 수, 주민 1인당 장서(인쇄자료) 수가 증가하여 도서관 및 독서환경 기반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총 1,236개관으로 전년 대비 28개관이 증가했으며, 경남은 79개관으로 서울, 경기 다음으로 도서관 수가 많다. 경남은 ’19년 72개관, ’20년 75개관, ’21년 76개관, ’22년 79개관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반 조성 강화를 위한 도서관 확충에 힘써왔다. 신규 건립된 도서관은 창원 최윤덕도서관, 진주 남부어린이도서관, 양산 윤현진도서관이다. 또한, 1관당 방문자 수는 13만 9,923명으로 전국 평균치인 12만 7,040명을 상회했다.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한 수치다. 1관당 방문자 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전국에서 모두 대폭 감소했으며 점진적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런 결과는 책과 인문학을 연계한 문화체육관광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추진, 생애 초기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양산 가남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3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피켓 홍보를 실시하고, 아이들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우선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보행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노란색 횡단보도가 보이면 스쿨존입니다! 등을 홍보했다. 박 도지사는 “어린이를 위협하고 있는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완전히 안전해질 수 있는 경남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뿐 아니라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시설과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등 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 10곳을 선정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서 2곳이 선정돼, 전북과 함께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는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22.7.)‘에 따라 소규모 주거지역에 주거지 정비, 집수리,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위한 ’우리동네살리기‘ 분야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8월 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공모서류 접수 전 자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시·군의 사업계획서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는 등 작년부터 치열해진 전국 공모에서 도내 시·군의 도시재생사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 일원에 “혜휼(惠恤)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 주제로 혜휼당, 혜휼원 등 문화복지 공간 거점시설 설치, 거북이 주택정비, 백년 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시행하고 함양군 서상면 일원에 “사람·자원·경험 모아(more) 모아(more) 스스로 서상” 주제로 주민모아센터 및 빵집·서상모아 아카이빙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집수리·골목길 및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