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문화상품권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온산읍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5만원씩 전달한다.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 바람직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며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한국석유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일 삼남읍 태봉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생학습 사회구현을 위한 토대 마련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성인문해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한글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력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는 기초 문해교실과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등을 포함한 디지털 문해교실로 나눠 기초 7개소, 디지털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각 개소당 평균 1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총 6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강사와 보조강사는 스마트폰 교육지도사 2급 과정과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이수한 울주군 자원활동가를 적극 활용해 지역민의 사회 환원 봉사에 이바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요구되는 다양한 문해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울주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을 세상에 표현하길 바란다”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공유재산의 이용현황 파악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내 공유재산 중 군유지 514필지(19만8천437㎡) 및 시유지 902필지(43만2천630㎡) 총 1천416필지(63만1천67㎡)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44조 3항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해 체계적인 실태조사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한다. 조사를 통해 불법·무단점유, 불법시설물 설치, 목적 외 사용여부 등 재산을 색출해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의 근거로 활용하고, 공부 지목과 실제 지목 일치 여부를 파악해 공유재산관리대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 재산은 공유재산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무단점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한다. 대부 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축조 등 위법사항은 대부계약 해지를 비롯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관리 재산을 발굴 및 지목상이 재산을 파악해 적법한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공유재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9일 삼남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에 따라 삼남읍 가천리 1051-90번지 일원(A=23만2천882㎡)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삼남읍 가천리 일원 계획관리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2013년 5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돼 2015년 5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이다. 계획 수립 이후 지구단위계획 내 기반시설 부족, 토지 소유자들의 자발적 개발 요구 증대 등으로 지구단위계획 해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가천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여건 변화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해당 지역에 대한 계획을 재검토했다. 울산시에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를 요청해 오는 9일 해제 고시될 예정이다. 현행법 상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로 행위 제한이 완화되는 지역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의 계획적 개발 및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성장관리계획 주요내용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2일, 복지관에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와 함께 ‘지역 노년층의 건강 및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노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노인복지관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을 지원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산림교육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생2막 좋아하는 일 하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인생후반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인생1막에서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삶이었다면 2막에서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꿈꾸던 삶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적십자봉사회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운남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지난 4월 13일 운남면민의 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며 이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길희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위기가구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발굴했으며, 집 안팎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고 내부는 곰팡이 핀 낡은 벽지 장판으로 수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복지기동대는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해제 사랑나눔회원들과 함께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집 내‧외부 폐기물 처리와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도배장판 교체도 했다. 위기가구 대상자는 “몸도 아프고 집을 정리할 여력이 없어 힘들었는데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집을 보니 살아갈 힘이 생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인섭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과 협업 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30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교통안전 수칙 등에 대해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앞으로 더워질 날씨에 대비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피해 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미소 UP! 희망UP!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학용품과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학년에 맞게 학용품을 선정하여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외계층인 다문화, 조손, 한부모가정의 아동에게 학용품과 쌀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위기 상황을 살피는 등 안부 전달에 앞장섰다. 양성문 민간위원장은“작게나마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웃음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삼향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올해 ‘무안군민의 상’ 지역사회개발 부문 대상자로 최종 2명을 선정했다. 무안군민의 상 수상 영예의 주인공은 바로 양승길(69세)씨와 노갑지(79세)씨로 먼저 양승길 씨는 현재 제이개발 회장으로서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에 헌신하며 군·면정 업무와 각종 행사 시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적인 지원으로 지역화합에 이바지했다.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1억 원 상당을 기탁하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무안 1호로 가입했고, 승달장학회 장학금으로 5천만 원,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공동 수상 대상자인 노갑지씨는 해제면 출신 출향인으로 지난 2012년 제8회 해제면민의 날 행사에 1,000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2017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오랜 기간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모교인 해제초에 풍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재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열린 제145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성공의 법칙’을 주제로, 20여 년 이상 영화평론가 및 영화 칼럼니스트로 근무한 이승재 강사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친숙한 영화와 영화감독, 배우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우리 삶 속 성공의 비밀을 재미있게 풀어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무안군은 군민들과 함께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군민의 열망을 표출했다. 목포대 의대 유치 퍼포먼스에서는 군민의 염원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높이 들어 올리고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침으로써 무안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에게 친숙한 주제를 바탕으로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열정적인 강연을 들려주신 이승재 강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1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세종중앙공원 내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시민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고,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맨발걷기 교육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세종중앙공원 솔숲정원을 활용·개선을 위해 공사비용 절감과 공사기간을 최소화했고, 자체 인력을 활용한 설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약 5,000만원의 비용으로 맨발 산책길을 조성했다.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은 중앙공원 입구에 조성하여 대중교통과 도보를 통한 접근성이 좋으며, 사업량은 길이 530m, 폭 1.5m~2m이며 마사토 60%와 황토 40%를 적절히 배합하여 토질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한, 맨발 산책길의 구성은 일직선 길이 아닌 동서남북 다양한 길과 주변에 소나무 및 맥문동을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공간을 구성하여 솔숲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을 시작으로 세종 호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2일 일하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자산 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 청년은 1,080만 원,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의 청년은 36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의 청년은 만 15세 이상~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만 19세 이상~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자격요건 및 소득 기준 조사 후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문의는 화순군청 사회복지과 생활 보장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신청·가능하며, 온라인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인근 지역과의 활발한 상호 고향사랑기부로 이목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읍과 곡성군 기획실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장성군 교통에너지과와 영광군 재무과도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장성군 남면과 나주시 남평읍 공직자, 유관기관, 단체들도 상호 기부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도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활발한 상호 고향사랑기부 실천이 제도 정착과 기부 확산, 지역 발전 원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