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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마을변호사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합니다.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울시 서초구에서 티에스법률사무소를 운영중인 양연순 변호사는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마을변호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23년 5월 15일(월)에는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했다. “양연순 변호사는,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는 것이 힘들었지만 법률문제 때문에 답답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를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전화·팩스·이메일·대면상담 등을 통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여주시의 경우 22명의 마을변호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현장 순회 상담은 2023년 6월 9일(금)에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없도록 마을변호사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