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통장협의회는 3월 8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봄이불 15채(60만원 상당)를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초봄의 꽃샘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기부금으로 봄이불 15채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현규 회장은 “이번 나눔의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안진식 침산1동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