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민간사회안전망회원을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동영상을직접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이날 대명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역량강화교육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임기, 활동내용, 실천과제 등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실제 대명6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직접 제작하여 시청함으로써 그 홍보 효과가 크다.
이상운 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모니터링, 위기가구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명6동 배태옥 동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으로 복지 취약가구 상시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 등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