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일 효성청과(주)(대표 김형수)에서 달성군 하빈면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안마의자 20대(6,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알렸다.
김형수 대표는“하빈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안마의자를 기탁하게 됐다.”며“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하빈면 주민 분들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효성청과(주)에 감사드린다.”라며“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탁하신 물품은 하빈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효성청과(주)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으며 청과물 도매, 중개 등 과실 및 채소 도매 회사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