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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대구 북구 국우동 건강나무열매태권도장, 원생들의 마음 모은 사랑의 후원금품 기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에 소재한 건강나무열매태권도장이 3월 3일 국우동 취약계층을 위하여 원생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 20만원과 라면 400봉지를 후원했다.


이번 현금과 라면 후원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모아 더욱 의미가 크다.


이홍석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또 사회에 베푸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단체줄넘기 2천 회 달성 챌린지를 통해 아이들이 1회씩 성공할 때마다 상금을 적립하여 모은 돈으로 후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원생들의 온정이 담긴 후원금과 라면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금품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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