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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제주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 향해 뭉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과 제주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각 지역의 방언으로 '청렴, 모여서 함께하자 !'라는 의미의 “청렴! 모다드렁 허게마씀”,“청렴! 모디가 합시데이~”외치며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우수시책 공유회를 가졌다.


북구청은 2월 22일(수) 제주개발공사 윤리경영팀장 및 노동조합 직원 등 11명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안전감사실 직원이 2022년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인 북구청의 우수 청렴 시책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북구청의 세대·직급 간 소통시책 중 하나인‘라떼·꼰대 문화 개선 타타임’, 청렴도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다양한 청렴 리더십 활동, 북구 갑질 행위근절 조례제정 과정 및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직원 소통 창구 및 내부 고발자 보호로 청렴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노동조합의 활동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같이 펼쳐가자고 다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오늘 방문은 지자체·지방공기업 간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청렴 시책을 공유하며 ‘더(the)청렴한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