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금호강 동촌지구에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기존의 마사토 축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며, 맨발걷기 인구 증가에 따른 마사토 트랙 정비, 세족장도 설치한다. 또, 조명탑도 4개 조성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지난해 12월 착공을 했으며, 오는 5월 준공한다. 사업비는 총 14억 원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실천을 위해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