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관장 장유현)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생활화를 위해 ‘책보따리로 시작하는 초등생활’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에서 인당 도서 30~50권을 대출한 학생들에게 ▲책을 담을 수 있는 장바구니인 ‘책보따리’증정하며, ▲도서관 이용법을 알려주고 키오스크 체험을 해보는 ‘엄마와 함께 1일 도서관 체험’활동을 하며, ▲초등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 관련 도서 20권을 추천하는 ‘초등 1학년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반송도서관 어린이실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반송도서관 어린이실로 하면 된다.
장유현 반송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