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대전도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난 30년간 이룩한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 30년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앞으로 민선 8기 시정 핵심과제인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공사 임직원, 초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2050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3시 30분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지역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부산과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다”며 “이번 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통해 우리 부산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2시 한국과학영재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학년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식’에서 인사말과 시상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영재학교로 지정된 지 20년이 되는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인재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여러분들의 뜻깊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가 될 여러분의 꿈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16일 사회적경제조직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회장 ▲대전마을기업연합회 김미정 회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윤복중 회장 ▲대전자활기업협의회 한경이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방안, 시와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장단은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져 진정한 사회적경제 거점혁신공간으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인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운영계획에 사회적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며, “올해 운영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대전시 사회적경제 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사회적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30 월드엑스포 유치의 1차 관문인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를 앞두고 유치 분위기 끌어올리는 등 유치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개최도시의 의지와 시민의 유치 열기를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조치로,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의 유치 노력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하윤수 교육감, 최윤홍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2030 엑스포 유치 지원단’을 구성해 시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직원 대상 각종 연수 시 안내문을 배포하고, 엑스포 유치 홍보자료를 교육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안내하는 등 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 참여국에 손편지 또는 Email 보내기, UCC 공모전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지난 15일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는 입소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생활과 바른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HAP피트니스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일정 기간 청소년복지시설의 지원 이후 가정 및 사회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에게 자립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각 기관이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개선된 식·생활습관 지도를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HAP피트니스 하정윤 관장은 ‘개인주의와 은둔형 청년들이 많아지는 시대에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로 건강한 에너지를 알려주고 자립생활에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라고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연계를 희망했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장주현 소장은 ‘1인 가구로 생활하며 외로운 자립생활을 하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체력단련 및 동아리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헬스동아리(근육빵빵) 운영과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용품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는 공직사회 내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모임을 뜻하며 샌드위치를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이날 미팅은 사무실 이외의 공간에서 MZ세대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함으로써 편안하고 격의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운동의 한 카페에서 열렸다. 박 청장은 미팅에 참석한 청년 공무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MZ세대 청년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상향식 의견 개진 방식(bottom-up)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브라운 백 미팅을 일회성이 아닌 매월 정기 또는 수시로 개최해 새롭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동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공무원들이 유대감을 형성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업무는 물론 마음까지 하나 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동구 르네상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불을 대비하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식장산, 계족산 등에서 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진화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각 소방서의 산불진화 장비 운용능력 및 대응대책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인근의 시설물과 인명보호 대응 ▲산불진화용 호스릴이 장착된 소방펌프차의 전술적 배치와 입체적 운용 ▲ 산불 진행 상황별 추가 인력과 장비 투입 ▲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 및 동원자원에 대한 적절한 임무 부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2022년 6월에 도입된 최대 45°의 험로를 주행할 수 있는‘험지 펌프차’를 훈련에 투입한다. 험지펌프차는 3,000ℓ의 소화용수를 담을 수 있으며 200m의 산불진화 호스릴을 장착하고 있어 주행 중 방수가 가능한 산불진화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크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이정 지회장 등 7명은 16일 이상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철거 등으로 (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사무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용인시게이트볼구장 인근에 부지를 마련해 사무실 2동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 지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에 대한 이상일 시장의 배려에 전우회원들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끊임 없는 봉사활동으로 용인시가 행복해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용인시 해병대 전우회의 봉사활동이 눈에 띄었다. 지금도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용인의 행복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베트남 빈증성 방문단은 15일 첫날 빈증성내 동방국제대학교와 베카멕스 본사, 빈증성 행정센터, 빈증성 인민의회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양 지역의 우호협력을 강화했다. 방문단은 이날 첫 일정으로 동방국제대학교를 찾아 양 지역의 대학간 교류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베트남 최대 공기업인 베카멕스 본사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신도시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조성 현황 등에 대해 환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베카맥스 ‘응우엔 반 홍’ 회장은, “오늘 빈증성과 베카멕스 방문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대전시와 빈증성이 자매도시를 결연한지 18년째로 그동안 많은 교류 활동을 해오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빈증성에 큰 성공과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빈증성의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를 초청해주시고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베카멕스는 베트남 최고 산업단지로서 경제개발의 원동력으로 과학기술 산업단지 등 미래산업에 주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100만원과 겨울의류ㆍ담요 등 구호 물품 1.5톤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담요, 겨울의류 등 구호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전달할 예정이며, 구호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를 거쳐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원과 의류 등 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민은 원삼면 파출소를 통해 익명으로 성금과 물품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면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름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가 학교 밖 청소년,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1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시교육청과 부산시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이들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이들의 학업 복귀 및 학력 취득 지원 ▲교육복지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한 교육참여비·검정고시 교재비·간식비·현장체험학습비·전문기관 상담료 지원, 야간센터 시범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적응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다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와 난방비 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지원금은 총 3,000만 원이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가정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철모 서구청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임직원들과 논의한 끝에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현재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사회적 이슈가 된 상황에서 저소득가정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지원금을 기탁 해 주신 한밭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금은 난방비 급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새마을금고는 7개 지점 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 구와 지역공헌활동 MOU 체결 후 매년 현금 및 현물기탁을 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중앙정부의 중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담당자 TF단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TF단은 생애주기별 서비스 담당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분권 분과위원회(위원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발족식 당시 제안됐던 중복되는 내용의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매칭되는 지방비를 절감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담당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방분권은 복지분권이 핵심으로 중복되는 중앙정부의 서비스에 대해 지방비를 줄이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의 실무자들이 역량을 집결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 청장은 “개선안은 대한민국 시군구협의회 복지분권 분과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며, 중앙정부에서도 복지지출 혁신 관련 ‘통합 정비 및 편중·누락 조정안’을 마련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