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2023년 외부특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외부특별교육은 학교생활 중 일어나는 문제를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특별교육은 타 기관과 달리 ‘진로경제교육’과 ‘셀프 디자인교육’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와 가정을 잇는 지역사회의 중심기관으로써의 역할도 기대 된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강창원 관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달서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