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확대간부회의 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 90여명은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 및 맡은 바 직무의 성실한 수행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유지하고 있다.
달서구는 올해도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투명성과 책임성, 부패인식에 대한 개선과 함께 직원의 자정 노력과 청렴마인드 강화를 위한 스마트 청렴골든벨, 현장 체험형 부패방지교육, 청렴직원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인 청렴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이러한 결의를 통해 1,300여명의 공직자 한 명, 한 명의 부패방지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담아 청렴 일등 달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