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간담회)'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료식(간담회)은 행정인턴 33명이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 조별과제 구정홍보 동영상 우수작 3편 상영, 구정업무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 발표 등을 가졌다.
달서구에서는 행정인턴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센터 온라인 콘텐츠 관리, SNS 콘텐츠 디자인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사업 추진 및 1:1 책임멘토링, 달서선사관·달서별빛캠프 캠핑장·달서목재문화관·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등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특강, SNS활용 동영상 교육 및 제작체험, 부서 현장업무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인턴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구청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