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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2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상 김연희 作 ‘촉석루 전경’… 17일까지 진주문화제작소서 수상작 전시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한 ‘2022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오전 10시 대안동 진주문화제작소에서 열렸다.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진주의 관광명소, 축제, 전통문화, 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하여 진주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총 76명의 참가자가 297점의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작은 촉석루와 남강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연희 씨의 ‘촉석루 전경’이 차지했으며, 은상 수상작으로는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가을 정취를 표현한 김정호 씨의 ‘월아산 숲속의 진주 추경’과 진주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촬영한 임미란 씨의 ‘무제’가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진주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명소를 사진작품으로 기록하여 공유하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좋은 사진작품들을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진주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7일까지 대안동 진주문화제작소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