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양평미술협회)는 4월 9일부터 4월 24일까지 57명 작가들의 작품 120여점을 양평군 강하면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1층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계절 4월에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사)양평미술협회(회장 민수기) 소속작가들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로 준비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양평미술협회’ 민수기 회장은 첫번째 지난 5~6년 동안 봄 전시를 못했지만 ‘봄봄봄’ 초대전을 통해 새로 태어난 생명을 지켜보고 만나고 나누는 열린 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두 번째는 작가들의 작품 2점 중 1점을 100만원이하 가격으로 내놓아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길 바라고 있고 세 번째는 양평지역에 카포레라는 훌륭한 문화공간이 있어서 예술인들과 군민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양평군민들과 예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250여명으로 구성된 (사)양평미술협회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양평의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전시 참여 작가>
김경환 김국희 김규창 김금미 김명애 김미경 김상섭 김성식 김양순 김영종 김영희 김지혜 김화수 명달해 민병각 민수기 박규호 박석남 박성자 박영희 서순애 서정인 송광옥 송민자 송선희 안경문 안승자 안영숙 양연순 우희 윤양숙 윤정란 윤정윤 윤지해 이병희 이상찬 이순영 이우설 이창분 이택민 장세라 장은숙 정학현 조규임 조남숙 조명숙 조병완 조숙현 조연주 조현애 창남 천경선 최성덕 최옥경 최용대 허인수 황훈영(이상 가나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