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군수전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상호 상사가 2016년부터 노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더욱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송 상사는 2016년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 중 대전 유성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2016년 9월부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월 2회 ‘사랑의 집’에 방문하여 어르신의 목욕지원, 시설 환경미화 및 행정업무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했다.
○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인해 2020년 2월부터 봉사활동을 위한 방문이 제한되어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에서도 명절과 성탄절 등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시기마다 어르신과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절에도 직접 찾아가는 대신 정성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 송 상사는 “군인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일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