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시민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있는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총 6회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사회적경제 성공과 실패 사례, 소셜미션 이해와 사업 모델 개발, ESG 트렌드와 사회적경제 전망과 함께 창업 준비과정에 유용한 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데이터 관리를 통한 창업 포트폴리오 작성, AI를 활용한 이미지와 데이터 제작 방법에 대해 배운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아카데미 기간 동안 상시 접수 예정으로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이음플랫폼에서 신청하거나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우리 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