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집 근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동외광장 바닥분수를 6월 23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50분 가동하고 10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가동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운영이 중단 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군은 바닥분수의 배수펌프, 노즐, 제어반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 및 보수하여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매주 청소 및 소독과 2주에 한번씩 수질검사를 시행하여 위생과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바닥 분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