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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년 이상 사회복지종사자에 감사패 수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3명… “자긍심 갖고 일하는 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4일 ‘2025년 상반기 퇴직 사회복지종사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산(시설명 성덕원) 씨, 김정기(다솜의 집) 씨, 이지원(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씨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대상자는 모두 20년 이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장기간 근속 후 퇴직한 종사자들로, 이들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복지현장에서의 헌신과 열정을 존중하고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년 이상 장기근속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 밖에도 장려수당 확대 지원, 상해보험료 지원, 대체인력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