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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디지털 바이오헬스(전자약·비대면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지원 실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전자약·비대면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약 8억원 상당의 규모로 비대면, 전자약,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하여 특화분야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원기업을 모집 중인 사업은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그리고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며 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다. 사업 별 모집사항은 아래와 같다.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5/16)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①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②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과 ③협약 후 1년 이내 경남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 또는 확장 예정인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지원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이 있으며, 모집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기업 당 최대 4천만원 지원 예정이다.

시제품제작지원의 경우, 경남테크노파크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각 기관의 보유 장비를 연계하여 지원을 수행하며, 두 개의 기관에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5/16)

비대면 의생명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경남도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는 전국단위의 ①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관련 제품을 기 보유하고 있는 기업 또는 ②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관련 제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기술지원”, “시제품제작지원”, “HL7/FHIR 시험 관련 컨설팅 지원”이다.

“기술지원”과 “시제품제작지원”은 동일 기간 내 두 가지 분야에 대하여 중복지원은 불가능함에 따라, 기업의 기술개발 단계에 맞추어 기술지원 또는 시제품제작지원을 선택하여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기업 모집규모는 15개사,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3천만원이다. “컨설팅 지원”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범위 내로 기업당 1,000천원 이내로 지원 예정이다.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5/16)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온 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전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 개발기업을 지원하고자 모집 중에 있다.

지원분야는 “성능검증(실증지원)”, “제품개발”로 구분되며, 지원규모는 각각 3개사 내외,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2천만원이다.

“제품개발지원(고장분석 및 애로해결)”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며, 2개사 내외로 기업당 최대 2천만원 지원한다. FITI시험연구원에서는 “성능검증 지원(시험평가)”, “표준개발지원(품질기준, 시험가이드라인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16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와 진흥원 홈페이지사업공고란을 통하여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진흥원은 의생명·의료기기 생태계조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고도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기반조성, 기업지원 등 진흥원이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김해, 경남도의 기업들이 관련 인프라를 이용하여 지역 앵커기업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