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산시 민원봉사과는 지난 4월 1일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종합민원실내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지난 1월 31일 서산시청'창의지식공유방' 직원 제안에 따라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수질, 대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민원실에 수거함을 설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는 제안에 따라 설치했다.
폐건전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리모컨, 도어락, 가스레인지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무단 폐기 시 수은, 카드늄 등의 중금속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환경 오염을 유발 할 수 있어주의하여 버려야만 한다.
그렇치만 아연, 니켈이 들어있어 재활용 시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이에 서산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하여 일반인과 공무원들이 폐건전지를 쉽게 분리 배출 할 수 있도록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자원재활용에 적극 참여 토록 할 계획이며모아진 폐건전지는 분기별로 담당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편익과 재활용 실천에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환경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