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장애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함께해, 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제는‘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며, 미취학아동 및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내달 9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6일 수상자를 발표하며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한다.
작품전시회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작품 접수 및 공모전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지역사회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림 공모전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