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사업 대상은 마을 공동체와 돌봄 공동체 2개 분야로, 마을 공동체는 4단계(새싹, 줄기, 꽃, 열매), 돌봄 공동체는 2단계(새싹, 열매)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5백만 원에서 1천2백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전문 기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사전 컨설팅을 거쳐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마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