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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 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80명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25일 밝혔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동물병원 실무자,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등 모두 4개 과정을 운영, 과정마다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총 80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교통비와 참여촉진수당을 비롯해 교육비와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센터는 현재 올해 직업교육훈련 중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과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동물병원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은 5월 7일부터 모집한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해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수료율 100%, 취업률 72.4%를 달성했다. 특히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은 2020년부터 6년째 운영중인 과정으로 매년 취업률 9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 종료 후 1년 동안 취업 연계,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실시해 취업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